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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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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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9-06-19 ㅣ No.130488

집에 가거나 혹은 지하철을 타면 항상 묵주를 들고 기도하시는 분들을 보게됩니다. 그러나 그분들을 보면 참 마음이 편합니다. 그분들이 묵주를 들고 있는 것 자체만 보아도 마음이 좋고 편한 느낌이 듭니다.

 

묵주나 혹은 나무 십자고상을 항상 저의 주머니 속에 있어서 항상 잡을수 있습니다. 기도를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 그것은 주님과 대화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무엇을 해주세요 청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과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대화는 머무는 것입니다. 그분은 저를 바라보시고 저의 모든것을 보고 알고 계십니다. 이것이 전제가 않된 상태에서 기도를 한다면 그것은 허공에 소리를 지르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이 나를 창조하시고 그리고 나의 머리카락 뿐만 아니라 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기에 그분을 신뢰를 하고 당신의 뜻이 무엇이냐 그것을 물어보고 그분과 하나될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것을 찾는 것이 기도입니다.

 

내가 어찌하면 당신을 닮을수 있나요 ? 그것이 진정한 기도이지요 ..

 

내가 나의 본 모습이 당신이라는 고백하고 나의 본향을 찾아 같이 가자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는데 같이 가자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외의 것은 부수적인것입니다. 모든 것은 주님이 알고 계시기에 그렇습니다. 이런 주님이 알고 계신다는 것을 망각한 상태에서 기도하면 말이 많아지고 하던말을 반복하게되는 것이지요 ..

 

그렇기에 신뢰가 바탕에 성화될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 그것을 청하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도 성화를 위한 기도..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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