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 (목)
(백) 부활 제3주간 목요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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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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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9-10-19 ㅣ No.96239

 



♣ 이 글을 읽는 그대에게 ♣
지금 이 글 속에 나도 있고 이 글을 읽는 그대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글 속에서 그대는 꽃이 되고 나는 한 마리 나비가 됩니다. 이 글을 읽는 그대는 나무가 되고 나는 그대를 휘감는 바람이 됩니다. 글 속에서 그대는 그리움이 되고 나는 그대를 그리워하는 기다림이 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나를 느끼고 그대의 가슴속에 담아둘 수 있다면 난 그대의 시상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지금 이 글을 적으면서 이 순간만이라도 그대와 나는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대를 사랑해서 인연이라 말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리움 하나 만들어 갈 뿐입니다. 글 속에서 우리는 사랑을 하고 그리워하고 보고파 할 수도 있습니다. 하늘이 허락한 인연이 아니라면 만남 또한 없을 겁니다. 만약에 흐르는 시간 속에서 인연이라 한다면 내 영혼을 불사른다 해도 아깝지 않을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가난한 사랑이라 해도 좋은 그런 사랑이라면 우린 글 속에서 행복해 할테니까요. 글 속에서 그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을지라도 마음 하나만은 언제든 그대에게 달려갈 수 있습니다. 글 속에서 그대를 그리워하며 그대 사랑을 가슴으로 느껴도 될런지요? 아무도 모르게 소리 없는 미련이지만 글 속에서 그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글 속에서는 그대와 나 함께 하면서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인연이라 말하며 이 글을 읽는 동안이라도 나의 그대가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내가 언제나 그리워 할 그런 님이 되어 주시기를 ... - 좋은 글 중에서 - - Html By 김현피터 -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Only Yesterday 어제의 일만 같은데 / Isla Grant ♬ Where have the years gone, my how they flown 지난 시간들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참 세월은 화살처럼 빠르기도 하네요 The kids have all moved on my how quickly they'd grown 아이들은 모두 제 갈길로 갔어요 아이들이 어쩜 그렇게도 빨리 자라 버렸는지 The first time I met you, the touch of your hand 당신을 만났던 바로 그 첫순간의 감동 당신의 손에서 전해지던 그 따스한 느낌들 Is it really a lifetime my dear Oh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진정 내 생애의 최고의 순간들이 바로 어제의 일만 같아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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