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ㅣ음악 이야기 영화이야기ㅣ음악이야기 통합게시판 입니다.
Vaughan William / Fantasia on Greensleeves본 윌리엄스 - 푸른 옷소매 주제에 의한 환상곡 |
---|
본 윌리엄스(Ralph Vaughan Williams, 1872/10/12~1958/08/26)의 생애 다운안푸니 출생. 케임브리지대학과 왕립음악원을 나왔으며, 뒤에 M.브루흐(1838∼1920)와 M.J.라벨(1875∼1937)에게 사사하였다. 작품은 영국민요와 튜더시대의 음악이 밑바탕에 깔려 있으며, 후기에는 독자적인 음질서(音秩序)에 따랐지만 어디까지나 영국적이었다. 작품으로는 교향곡 《바다의 교향곡》 《런던교향곡》, 오페라《소몰이 휴》 (바다로 가는 사람들》, 관현악곡 《탈리스의 주제에 의한 환주곡(幻奏曲)》 등이 있으며, 그 밖에 합창곡 ·교회음악 ·영화음악 등이 있다.
본 윌리엄스: 푸른 옷소매 주제에 의한 환상곡 Vaughan Williams: Fantasia on "Greensleeves" "푸른 옷소매"는 영국의 민요로 16세기 무렵부터 애창되었다고 하며, 셰익스피어도 희극《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속에서 언급하고 있다. 변덕쟁이 아가씨를 사모하는 실연(失戀)의 노래로서 가사만을 바꾸어 달리 부르는 노래도 많다. 본 윌리엄스도 이 선율로 《환상곡(幻想曲)》을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