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 (화)
(백) 부활 제4주간 화요일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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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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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19-12-10 ㅣ No.134461



2019.12.09.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창세 3,5-15.20)

5 너희가 그것(선과 악) 먹는 너희 눈이 열려 하느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줄을 하느님께서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 선과 악을 아는 것이 나쁜 것인가요? 선과 악은 하느님만 아시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6 여자가 쳐다보니(뱀의 유혹을 먹은 눈입니다 나무 열매는 먹음직하고 소담스러워 보였다그뿐만 아니라 그것은 슬기롭게   것처럼 탐스러웠다그래서 여자가 열매 하나를 따서 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자그도 그것을 먹었다

= 그러니 무엇을 어떻게 듣는가가 중요합니다.

 

7 그러자  둘은 눈이 열려 자기들이 알몸인 것을 알고무화과나무 잎을 엮어서 두렁이를 만들어 입었다

8 그들은  하느님께서 저녁 산들바람 속에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들었다사람과  아내는  하느님 앞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 사람이 선악을 알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선과 악 그 둘로 나누기 때문입니다. 자신부터 심판합니다.

그 후~~ 

9  하느님께서 사람을 부르시며, “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 뱀의 유혹을 먹고 입은 그 자리냐? 내 말씀을 먹은 그 자리에 있느냐? 물으심입니다.

 

10 그가 대답하였다. “동산에서 당신의 소리(말씀,성령) 듣고 제가 알몸이기 때문에 두려워 숨었습니다.” 

= 스스로가 죄의 자리에 있습니다. 뱀의 유혹인 선과 악의 하느님으로 성경을 보고 먹으면 그분의 소리, 말씀이 무섭습니다. 그래서 무엇인가 자기행위종교행위)로 자꾸 가리려합니다. 아담처럼~

그런데 선과 악을 분별해서 선은 행하고 악은 행하지 않는 삶, 좋은 것인가요? 그런데 문제는 인간은 늘 죄악속에 산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선이라는 것 또한 내 만족 그 자신을 위해 하면서, 그것도 어쩌다 하면서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것처럼 여긴다는 것이지요. 그것을 하느님은 선이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선이란 악을 덮어 용서로 생명을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악이 없으면 선이 덮음의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로마5; 19  사람의 불순종()으로 많은 이가 죄인이 되었듯이 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이가 의로운 사람이  것입니다

=아담의 죄가 예수님의 대속, 그 선으로 의인이 되었습니다.

20 율법이 들어와 범죄가 많아지게 하였습니다그러나 죄가 많아진 그곳에 은총이 충만히 내렸습니다

= , 그 악으로 선, 하늘의 희생, 덮음의 그 사랑, 진리를 깨닫는 다면 죄가 왜 나쁜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아니 죄가 나쁜 것 맞습니다. 그런데 죄를 모르면, 하늘의 덮음, 그 자비를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이 그 선악의 열매를 먹어 하느님처럼~ 그 교만의 죄가 드러나도록 하느님께서 놔두셨던 것입니다. 그 악을 덮으시는 하느님의 그 자비, 그 사랑을 가르쳐 주시기 위한 도고라는 것입니다. 악이요~~그래서 죄가 철저히 죄가 되어야 합니다.(로마7,13 참조)

솔직히 죄가 없는 사람 죽을 때까지 죄를 짖지 않고 사람은 없쟌아요? 하느님은 그 점을 깨닫게 해주시려는 것입니다. 하늘의 존재가 되기 위해선 양심의 죄까지 그리스도의 피(죽음)로 씻겨야, 덮어져야 됨을 말씀하십니다.(히브10장 참조)

본문

11 그분께서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 주더냐내가 너에게  먹지 말라고 명령한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하고 물으시자

12 사람이 대답하였다. “당신께서 저와 함께 살라고 주신 여자가  나무 열매를 저에게 주기에 제가 먹었습니다.” 

13  하느님께서 여자에게 “너는 어찌하여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하고 물으시자여자가 대답하였다. “뱀이 저를 꾀어서 제가  먹었습니다.” 

= 뱀도 하느님의 창조물입니다. 그 뱀, 악이 하느님의 덮으심 그 사랑의 가르치시기 위한 도고라는 것입니다. (이사54,16참조)

 

14  하느님께서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일을 저질렀으니 너는 모든 집짐승과 들짐승 가운데에서 저주를 받아 네가 사는 동안 줄곧 배로 기어 다니며 먼지를 먹으리라

= 배로 기어 다니는 것 저주입니다. 땅의 것을 먹고 잉태하는 배가 저주라는 것입니다. 선이 악을 덮어 생명을 주는 그 하느님의 말씀을 선악의 도덕과 윤리 그 사람의 말 규정, 교리로 받으면 저주라는 것입니다.

 

15 나는 너와  여자 사이에 후손과  여자의 후손 사이에 적개심을 일으키리니 여자의 후손은 너의 머리에 상처를 입히고 너는 그의 발꿈치에 상처를 입히리라.” 

= 후손(제라) , 아들을 뜻합니다. 선이 악을 덮기 위한 대속, 그 대속의 예수님(아들-씨의 죽음), 그분의 십자가의 길을 진리로 받아, 말하면~ 선악의 사람의 규정이 참아라 고집하는 뱀의 유혹을 먹은 이들과 서로 적개심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결국 사람의 규정을 참아라 고집하는 이들(후손) 이 참 진리를 죽입니다. 그래서 진리이신 예수(후손)를 죽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하늘의 진리를 말하는 이들이 박해와 멸시를 받는 것입니다,

참조 요한 16, 2 사람들이 너희를 회당에서 내쫓을 것이다게다가 너희를 죽이는 자마다 하느님께 봉사한다고 생각할 때가 온다3 그들은 아버지도 나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한 짓을  것이다

= 땅의 눈, 사람의 눈으로 보면 실패, 저주 같이 보이지만 그것이 구원의 승리입니다. 그리스도 신앙은 그 승리를 사는 것입니다.

본문

20 사람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하였다그가 살아 있는 모든 것의 어머니가 되었기 때문이다

= 그 후손의 대속 그 죽음으로 죄인, 여자가 하늘의 새 생명을 얻게되는 살아있는 모든 것의 모형이 되는 것입니다. 여자(데무트), 그릇이라는 뜻입니다. 그릇인 피조물이 하느님의 덮음, 대속 그 말씀을 진리로 담으면 하늘의 존재가 되는 것이고 땅의 도덕과 윤리 그 사람의 규정, 계명으로 받으면 땅에 갇히는 영원한 땅(지옥)의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참조 마태16,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주의하여라바리사이들과 사두가이들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하고 이르셨다. 15,9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복음으로

(루카 1,27-38)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27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 처녀, 빈 그릇입니다. (제라-후손의 죽음)가 담기지 않은 그래서 마리아(쓴물)입니다.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 깨끗해서가 아니라 비어 있기에 쓴물이기에 주어지는 은총(은혜,선물)입니다. 마리아는 우리의 모형입니다.

29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 오늘 나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 후손인 아들을 예수, 구원자로 깨달아야(낳아야)합니다. 하느님의 뜻인 선이 악을 덮으시기 위한 대속, 그 속죄제물로 오신 그 구원자로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예수님을 땅의 상선벌악의 예수님으로 낳으면, 깨달으면 또 그분의 치유 기적을 따르는, 그 주님으로 깨달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평생처녀, 영원한 마리아, 쓴물이 되는 것입니다.

참조 탈출 15,25 모세가 주님께 부르짖으니주님께서 나무 하나를 보여 주셨다

= 선과 악의 둘이 아닌 선이 악을 덮는 그 나무 하나로입니다. 곧 대속의 십자나무입니다.

25모세가 그것을 물에 던지자  물이  물이 되었다.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백성을 위한 규정과 법규를 세우시고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백성을 시험하셨다

= 대속의 십자가가 구원을 위한 규정, 법규임을 놓치지 맙시다. 그 대속의 나무 하나로 누리는 단물, 곧 마음의 안정과 신뢰 그 규정, 법규를 싫다고 한다면~

이사30,16 ‘아닙니다말을 타고 도망하렵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러므로 너희가 도망치게 되리라. ‘날랜 말을 몰고 가렵니다.’ 하였으니 너희의 추격자들이 날래게 쫓아가리라

= -이집트의 군마로 세상의 힘 그 육체를 뜻합니다.(이사31,3참조) 사람의 선악의 법으로 돌아서 도망가면 그 법의 추격자 심판, 죽음이 날래게 쫓아갑니다. 그러니 다시 돌아서야 합니다.선이 악을 덮는 그 대속의 십자나무 그 아래로!~ 아멘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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