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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캐니(unca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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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캐니(uncanny)
언캐니(uncanny)는 지그문트 프로이드(Sigmund Freud 1856-1939)의 논문에 쓰인 독일어 섬뜩한, 스산하다는 의미인 Unheimlich(운하임리히)를 영어로 번역한 말이다. Unheimlich(운하임리히)는 Unhomely로 영역되지만 지그문트 프로이드(Sigmund Freud)가 강조하려던 친밀한 대상에서 느끼는 낯선 섬뜩함과 오싹함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언캐니(uncanny)로 영역하였으며 "낯익은 두려움"으로 번역되었다. 친숙하면서도 어쩐지 낯설고 두려운 감정을 가리키는 말이다.
낯익은 두려움(uncanny)이란 말은 지그문트 프로이드(Sigmund Freud 1856-1939)가 "친숙함이야말로 심리적인 공포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설명하며 사용했던 표현으로서, 스릴러 영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앨프리드 히치곡(Alfred Hitchcock 1899-1980)의 '사이코', '현기증' 같은 영화를 설명할 때 낯익은 두려움(uncanny)이라는 용어가 등장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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