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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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정의구현 사제단의 검찰개혁 주장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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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곤 [sugonkim] 쪽지 캡슐

2020-12-08 ㅣ No.16640

김희중 대주교님도 동참하신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검찰개혁 주장과 시위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숫자만도 4,000명 정도 된다고 하니까요. 최소한 종교는 정치로부터 중립의 입장을 견지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어느 진영의 논리를 대변하는 검찰개혁 주장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특히나 문재인 대통령께서 천주교 신자이신데, 더 신중하고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발 좀 정치로부터 자유로운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성직자 분들이 신자들을 더 잘 이끌어주셨으면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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