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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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을 묵상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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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연 [fisherpeter] 쪽지 캡슐

2021-01-28 ㅣ No.144076

 

저는 오늘 우연히 오늘 복음 묵상글을 작성하려고 복음 묵상을 하다가 정말 이해가 안 돼서 엄청나게 고민을 하다가 다양하게 논리적으로 내용이 맞지 않아서 영어성경 4권을 참조하고 심지어 영어 단어도 좀 더 심층적으로 원어민 사전을 통해서 찾아봤습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내용에 치명적인 해석과 번역의 오류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원문은 제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영어성경과 한글성경만을 놓고 대조하며 논리적으로 분석을 하여도 또 한글성경 마르코 복음인 오늘 복음 앞 뒤 복음을 연관지어서 다각도에서 번역을 검토해봤습니다.

 

저는 오늘 복음 425절 내용이 일단 좀 이상했습니다. 예전에는 건성으로 봐서 잘 몰랐는데 오늘은 엄청 고민을 했습니다. 일단 이 부분에 대해 영어성경 두 절만 가지고 두 시간 이상 고민을 했습니다. 4권의 다른 여러 영어성경과 비교를 해서 최종 내린 결론은 번역이 완전 이상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성경학자는 아니지만 일단 언어적으로 논리적으로 이 부분의 번역이 완전 오류임을 증명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보니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면 대부분의 이 부분에 대한 성경해석에 대한 묵상을 잘못된 번역 기준에 근거한 자료가 대부분입니다..

 

번역은 다양하게 할 수가 있는데 오늘 번역의 치명적인 오류는 단어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액면 그대로의 뜻을 일대일 대응으로 단어의 뜻을 번역하였다는 데에서 오류가 생긴 것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묵상글을 작성함에 있어서 지금 현제 한글 번역을 바탕으로 해서 묵상글을 올리셨기 때문에 이 부분의 번역은 어떻게 보면 짜깁기 방식의 해석이 된 것 같습니다. 번역의 오류를 차치하고서라도 논리적으로 오늘 복음의 구조를 자세히 살펴보면 약간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복음인 등불의 비유앞뒤로 각각 씨 뿌리는 비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머릿속에는 어떤 논리로 전개를 해야 하는지 정립이 되어 있지만 글로 표현을 하려니 무척이나 힘이 듭니다. 저는 여기에서 어떤 숨겨진 논리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왜 난데없이 등불의 비유가 씨 뿌리는 비유 각각 사이에 나오는지 여러분 한번 진지하게 고민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아주 유익한 질문이 될 수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복음에서도 나옵니다. 비유로 설명을 하시면서 왜 비유로 설명을 하는지와 또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하는 내용을 비추어보면 아주 심오한 뜻이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한번 이점을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모든 설명이 다 틀릴 수는 있어도 제가 언급한 부분의 성경 번역은 치명적인 오류임은 분명하리라 생각합니다. 영어 어원 원서까지 제가 검토를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국천주교 어디에 자문을 구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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