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 (화)
(백) 부활 제3주간 화요일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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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통과 절망으로 가득차 울부짖음에도 침묵하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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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0 ㅣ No.11382

하느님은 어디에도 안 계신다고 생각하며 절망에 빠지는 사람들을 수 없이 곁에서 봐 왔습니다.

 

그분들께는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안됩니다. 그러기에 저 역시 침묵하며 그들을 위로해줍니다.

 

신자들의 고통과 울부짖음에도 침묵하시는 주님... 하느님은 왜 침묵하실까요?

 

사람만이 사람을 도울 수 있기에?? 사람을 통해 고통과 슬픔을 치유받을 수 있도록 하시는걸까요?

 

이것이 하느님의 섭리일까요??

 

문뜩 궁금해져서 올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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