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보도자료] 가수 바다 청각장애인 성전 건립 기금 마련 ‘바다 재능 나눔 음악회’ 개최

스크랩 인쇄

홍보국관리자 [commu1] 쪽지 캡슐

2015-06-25 ㅣ No.990

 


가수 바다 청각장애인 성전 건립 기금 마련

바다 재능 나눔 음악회개최


내달 3, 한강성당에서 열려



서울가톨릭농아선교회(담당 박민서 신부)는 7월 3일(금) 오후 7시 30분에 청각장애인 성전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바다 재능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강성당 대성당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는 가수 바다(세례명 비비안나)의 재능 기부로 성전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된다. 본 음악회는 가수 바다의 히트곡과 생활성가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민서 신부는 “우리나라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성당이 없다는 것을 알고 청각장애인 성전 건립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청각장애인 성전 건립에 대한 일반 신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서울가톨릭농아선교회는 청각장애인 복지와 선교를 위해 설립된 서울가톨릭 사회복지회 등록 단체로써 수화미사와 성사생활, 청각장애인 선교와 예비자 교리 교육, 수화교실 운영 등 다양한 신앙 활동과 인식 개선 사업을 하고 있다.  서울가톨릭농아선교회에는 4백여 명의 신자가 등록했으며 그중 2백여 명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입장료 2만원. 문의 서울가톨릭 농아선교회 ☎995-7394



[참고자료] 아시아 최초 청각장애인 사제 박민서 신부의 성전 기금 마련 모금 활동


지난 2007년 서울가톨릭농아선교회에 아시아 최초 청각장애인 사제인 박민서 신부가 담당사제로 부임했다. 이후 신앙생활을 원하는 청각장애인 신자가 늘었지만, 현재 천주교에는 청각장애인 성전이 없어 농아 사목이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박 신부는 직접 청각장애인 성전건립 기금마련을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교구 80개 본당을 방문해 순회미사를 이어가고 있다.

☞ 참고기사 : <가톨릭서울 6월 19일자> 농아인들을 찾아나선 신부님
                
http://newsseoul.catholic.or.kr/?i=159


청각장애인 성전건립기금 마련 바다 재능 나눔 음악회


  일   시 : 2015년 7월 3일(금) 오후 7시30분~오후 9시
  장   소 : 천주교 한강성당 대성당(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 81길 38)
  주   최 : 서울가톨릭농아선교회
  문   의 : 서울가톨릭농아선교회 ☎995-7394
  입장권 : 2만원(전화예매 후 티켓 현장 수령)



.



3,780

추천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