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 (화)
(백) 부활 제3주간 화요일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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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멋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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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9-12-03 ㅣ No.96551

 

노년의 멋이란?

  

외모에서 풍기는 것보다 
정신적인 면까지 함께 조화를 이룰 때
더욱 아름다울 것이다.

길거리에서 맹인이
길을 잘 못 찾아 헤매고 있을 때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 줄 아는 사람!

도심에서 벗어난 한적한 들길을 걸으며
작은 꽃송이 하나에도 즐거워 할 줄 아는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에,

노년의 멋스러움은 젊은이들의 기개 

이상으로 귀중한 사회의 받침틀이 될 것이다.

그런 노년의 멋을 가지려면 물론 건강이
첫째일 것이다.

몸이 피곤하거나 아픈 데가 많으면 

만사가 귀찮아져서 생동감 있는 생각도
자신을 되돌아보는 여유도 가질 수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바른 정신과 의식을 가지려면
그에 못지않게 건강을 지켜야 할 것이다.

마음과 정신, 그리고 육체가 건강해야
비로소 외모에 신경을 쓸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될 테니까!
 

 외모에 멋을 부리게 되면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져서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적당한 스트레스가 오히려 긴장감을 갖게 해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것처럼

적절한 대인관계의 긴장감은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제 노년의 남성들이여, 여성들이여! 
이제 더 이상 주저 말고 멋을 부리자.

케케묵은 아내(남편)의 질투를 애써 외면하며
우리들의 멋을 한층 가꾸어 보자.

                 글 : 작자미상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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