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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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교황방한사진전 '일어나 비추어라' 열흘 연장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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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언론홍보팀 [commu] 쪽지 캡슐

2014-10-30 ㅣ No.943

교황 방한의 감동은 이어진다

교황방한사진전 ‘일어나 비추어라’열흘 연장

내달 10일(월)까지 갤러리 1898에서

서울 전시 이후 광주·부산교구에서 순회전시

교황방한 공식 사진집 11월 1일 발행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국장 허영엽 신부)은 지난 15일부터 개최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사진전 ‘일어나 비추어라´를 11월 10일(월)까지 연장 전시한다.

명동성당 내 갤러리 1898에서 전시되고 있는 ´일어나 비추어라´는 당초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당초 계획에서 열흘 더 연장됐
다.

 

사진전은 매일 5~600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기존 방문객의 3배가 넘는 인원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갤러리 1898 큐레이터 김영미 씨는 “평화화랑이 생긴 이래로 이렇게 많은 관람객은 처음”이라며 “언론보도와 지인에게 사진전 소식을 접하고 찾아오셨다는 분들이 많다. 교황님 포즈를 흉내 내며 기념사진을 담아가는가 하면 사진을 보며 기도하는 분들도 있다. 갤러리 직원에게 전시 사진 내용을 세심하게 물어보는 등 관람객들의 열성이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전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교황 달력과 기념우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전시 사진과 교황의 말씀을 담은 달력은 당초 준비한 500부가 닷새 만에 동이 나기도 했다. 관람객에게 무료 증정하는 교황 사진 카드 8000여부도 소진됐다.

 

교황 방한 사진전은 교황의 한국 방문 사진 50여점과 교황의 메시지가 날짜별로 ‘평화’, ‘화합’, ‘희망’ 등의 테마에 맞춰 전시되었다. 방한 기간 교황이 전한 메시지, 교황이 교구에 전달한 선물과 미사에서 사용한 교황의자 및 제의도 함께 전시되어 만날 수 있다.

 

 

 

◎…타교구로 이어지는 사진전

 

서울대교구에서 큰 호응을 얻은 이번 교황 방한 사진전 ‘일어나 비추어라’는 타교구에도 순회전시 돼 교황 방한의 감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광주대교구(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11월 14일부터 27일까지 광주대교구청에서, 부산교구(교구장 황철수 주교)는 내년 1월 5일부터 31일까지 부산가톨릭센터 대청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관람은 서울과 동일하게 모두 무료이다. 문의 ☎ 062-380-2811(광주대교구) ☎ 051-462-1870(부산교구)

 

◎…교황방한위원회 공식 화보집 발행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은 교황 방한 후속작업으로 사진전 개최에 이어 교황방한위원회 공식 화보집(사진참조)을 내달 1일 발행한다. 화보집에는 사진전에서 엄선한 사진들을 비롯해 방한 중 발표된 교황의 연설과 강론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교황의 방한 전후로 행사를 준비하고 마무리하는 교황방한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의 모습과 행사장에서 애쓴 봉사자들의 모습도 담겼다. 총 160쪽. 문의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727-2034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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