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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미사강론]‘하느님의 전능하심은 그분의 자비에서 드러납니다’(2017년10월10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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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jjwriter] 쪽지 캡슐

2017-10-13 ㅣ No.115388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homilies/2017.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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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20171010일 화요일 [연중 제27주간 화요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요나 예언서 3,1-10

화답송 : 시편 130(129),1-2.3-4.7ㄴㄷ-8( 3)

복음 : 마태오 복음 10,38-42

http://i.catholic.or.kr/missa/?missaid=8381&gomonth=2017-10-10&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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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에서 교황, ‘하느님의 전능하심은 그분의 자비에서 드러납니다

http://www.news.va/en/news/pope-at-mass-gods-omnipotence-is-manifested-in-his 


2017-10-10 바티칸 라디오


(바티칸 라디오) 화요일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하느님의 무한하신 자비가 모든 것을 압도하여 승리한다고 일깨웠지만 교황은 완고함에 대해서 경고하면서 항상 자신의 마음을 열라고 그리스도인들을 초대했습니다 


이틀 동안 계속 요나예언서의 독서 말씀을 묵상하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리의 마음을 열고 모든 것에서 승리하는 것은 하느님의 자비라고 결론 지어 말했습니다.


요나 예언자의 이야기를 묵상하면서, 교황이 말하기를, 요나는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하느님을 가르치고 싶어했던 완고한 사람이었습니다교황은 요나를 완고함으로 병든”, “굶주린 영혼으로 묘사했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성경의 이야기 안에서 주님께서는 요나에게 니네베 성읍의 마음을 돌리라고 하십니다. 처음에는 예언자가 그렇게 하기를 거부하고 도망갑니다. 그렇게 그리고 나서 요나는 하느님의 명령을 수행합니다. “그리고 그는 그 일을 잘 합니다.” 그러나 프란치스코 교황이 보기에 아직도 요나는 화가 나있고 분개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열린 마음으로 회개를 보여 주는 사람들에 대해 주님께서 용서를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완고함은 장애물입니다.


완고한 영혼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하느님의 자비가 어떤 것인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그들은 요나와 같습니다. 교황이 계속 말했습니다. 그들은 자기의 마음을 주님께 어떻게 열어야 하는지 모릅니다. 교황은 그들은 자비에 대해서 닫혀 있는 작은 마음으로비겁한 마음을 가졌다고 묘사하고 그리고 의로움의 주제들과 연관시켰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정의가 그분의 아드님 안에서 사람이 되셨다는 것을 잊어 버리고 그 사람 되심이 자비가 되었고 용서가 되었다는 것을 잊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마음이 언제나 용서에 열려 있다는 것을 잊고 있습니다.


그들{마음이 완고한 사람들}이 잊은 또 다른 것은 하느님의 전능하심은 주로 그분의 자비와 용서에서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교황이 덧붙여 말했습니다.


하느님의 전능하심은 주로 그분의 자비에서 드러납니다.


하느님의 자비를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은총이기에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그리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설명하기를, 우리는 너무나도-앙갚음의 태도-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정의는 자신이 한 일을 보상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고 암시하는 그런 종류의 태도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상해 주셨고 계속해서 보상해 주시고 계십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교황은 요나의 이야기를 다시 언급하면서 하느님께서 그 예언자를 그 자신의 고집과 완고함에 버려 두실 수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하느님께서는 요나에게 말씀을 하시러 가셨고 설득하시려고 가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니네베 사람들을 구하심과 똑같이 요나를 구하셨습니다.


어떻게 마음을 여는지 알고 계시는 인내의 하느님


그분께서는 인내의 하느님이십니다, 그분께서는 어떻게 애정을 주는지 알고 계시고 어떻게 마음을 여는지 알고 계시는 하느님이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언서의 핵심 메시지를 가르켜 예언, 속죄, 자비와 용기없는 마음, 완고함 사이의 대화 안에서 발견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자비는 항상 승리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의 전능하심이 그분의 자비에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교황이 강론을 마치면서 말했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오늘 요나서를 읽을 것을 권고합니다. “요나서는 매우 작고 겨우 세 페이지 밖에 되지 않는데 주님께서 어떻게 활동하시는지 보고 그분의 자비가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바꾸시는지 보십시오. 그리고 그토록 자비하심에 주님께 감사하십시오.”


(바티칸 라디오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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