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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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08-09 ㅣ No.113753

OLED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 물질은 꿈의 디스플레이라고 하면서 개발이 진행된 적이 있습니다. 이 물질이 적용되고 있는 곳은 우리가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의 디스플레이에 적용됩니다. 가장 자연색에 가깝다고 하여서 꿈의 디스플레이라고 합니다. 이 꿈의 디스플레이가 우리 현실에 적용되기 위하여서는 많은 피와 땀의 결실입니다. 실제로 이것을 개발하기위하여서 아침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1년이상은 일을 하여서 나온것이 이 제품입니다.. 다들 그 부서로 가면 나갈 준비하고 가라고 한곳이 그곳이지요 ..그곳에서 나온 구호가 혁신입니다. 그 당시에 디스플레이의 대세는 LCD였습니다. 가격싸고 화질도 괜찮아서 LCD의 장벽을 넘을 수 있을까 하면서 OLED개발자들이 의아해 하면서 개발을 하였지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불굴의 투지를 보이면서 개발을 하였습니다. 월화수목금금금하면서 일을 하였지요 .. 죽기 살기로 일을 하여서 개발은 성공하였습니다. 그 이후 제품에 적용하는 것이 문제였지요 .. 휴대폰 시장에서 가장 우뚝선 기업은 애플입니다. 애플에 경쟁하기 위하여서 무엇을 경쟁포인트로 할지 당시 휴대폰 개발자들이 고민을 하게되었지요 그래서 찾은 것이 꿈의 디스플레이였습니다. 그래서 OLED개발자들이 숨통이 트일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제품이 보편화되기 위하여서는 수없이 많은 꿈과 땀 좌절과 눈물을 보게됩니다. OLED도 LCD라는 큰 장벽을 보게되었고 또한 기술면에서 이루기어려운 기술이었지만 포기 하지 않는 마음으로 대응하다보니 오늘의 성공을 이룰수 있었습니다.  세상의 일도 이렇게 어려운데 신앙에서 구원, 쉬운일일까요 ? 오늘 복음에서 가난한 여인의 딸이 병을 알고 있습니다 엄마로서 딸의 아픔을 보고 있으니 하루 하루가 지옥 같습니다. 내가 너의 병을 안고 가고 싶구나 하면서 자신의 딸의 아픔에 하루 하루를 살아가지요 .. 그런데 희소식이 들립니다. 동네에 주님이 오셨다는 말을 듣습니다. 만사를 제쳐두고 주님을 향합니다. 그리고 애원을 합니다. 주님 제 딸이 아파요 이 딸을 살려주세요. 그러나 주님은 이 여인의 말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무시하시지요 ..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여인은 주님에게 애원을 합니다. 살려주세요 저의딸을 살려주세요 하면서 애원을 합니다. 그런데 주님의 대답은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여자는 이방인이고 그리고 여자였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존심 같은 것은 벗어 던지고 필사적으로 주님에게 매달립니다. 그녀의 필사적인 행동과 진심을 보시고 주님은 그녀의 말을 들어주십니다. 구원을 얻는 과정이 이와 같은 패턴이라고 봅니다. 그냥 편히 앉아서 혹은 누워서 얻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주님의 마음에 든다는 것은 앞에서 말한 혁신 간절함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은 땅바닥에 내동냉이 쳐지고 그리고 나의 자존심 혹은 나의 것을 포기하고 나서 당신의 자비심을 청해야 된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의 무엇을 포기하고 주님의 자비심을 청해보아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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