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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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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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8-09-20 ㅣ No.123600

매일 매일 밥을 먹어야지 우리는 살아갈수 있습니다. 만일 식사를 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우리는 얼마 않있어서 죽고 말것입니다. 물도 그렇고 그리고 공기도 한순간도 산소를 마시지 않으면 죽음으로 갈것 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을 잊고 살아가는 것은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기도를 하여야 하고 그리고 양심성찰, 참회, 통회, 고백등과 같은 자신을 정화시키는 행위는 언제 할까요 ? 일년에 두번 할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활과 성탄을 맞이하여서 의무적으로 해야 된다는 강박 관념에서 ..억지로 성당에 신부님 앞에 갑니다..고백을 고하라고 하면 특별히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무엇을 잘못하였다고 하지 하면서 머리를 글적거리다가..죄를 고백하는데 그런데 딱히 고백한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않한것 같기도 하고요 왜냐하면 내 마음속에 죄의식이 없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죄일지 ? 그것은 주님을 마주보지 않기에 내가 나를 바라보기에 그렇기에 죄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지요 .. 매순간 주님을 나의 중심으로 모시지 않는 것이 죄라는 것이지요..인간이 고통을 격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지 않고 어긋나서 살기에 그렇기에 죄를 짓는 것이지요..아담과 하와도 하느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였다면 악의 유혹으로 부터 벗어 날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도 중심에 하느님이 아닌 나가 중심으로 잡혀 있었기에 악의 유혹에 넘어갈수 있었던 것이겠죠 ..자기 중심에 주님이 계셔야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주님을 만나면 먼저 고개를 숙이고 그분을 찬양하고 그분에게 최상으로 고백을 하고 사랑 행위를 하게되어있지요..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여인도 죄의식이 있구 자신의 죄로 물든 삶에서 나를 끄집어 내실분은 주님이라는 것을 알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오매불망 매순간 주님을 만날날을 기다렸던 것이지요 그래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이 자신의 눈앞에 그분이 오신것입니다.그래서 자신의 최상의 것으로 그분앞에 나가서 발을 씻겨드린것이지요 ..그런데 옆에 있는 바리사이는 주님을 갈망하고 그런 사람이 아니었나 봅니다. 죄의식이 없어서 ..나도 다시금 바라보아야겠습니다. 난 항상 주님을 나의 중심으로 모시고 있지는 않은지 ? 혹 나의 중심에 내가 서있지는 않은지 ? 나의 중심에는 주님이 있다면 항상 정화의 시간을 갖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내가 중심이라면 내가 무슨 죄인이냐고 펄쩍 뛸것입니다.. 나는 죄인이고 나를 구원하실 분은 주님입니다..주님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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