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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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메시지 : 행복한 삶을 위하여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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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7-01-16 ㅣ No.89262

 

행복한 삶을 위하여. . . .

    (후편)


5)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마태5,9)


내 안에 평화를 이루었을 때

비로소 주변을 평화롭게 할 수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평화를 존중하고,

생각하는 마음뿐 아니라 평화를 이루기

위한 행동이다.?


말하자면 사람들 사이에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창조적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주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갈등을 창조적으로 대해야 한다.?


평화를 이루는 것은 기술이다.


6)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마태5,10)


이 세성에서 우리는 수많은 모순 속에서 산다?.


어려움을 겪으며

평생 질병과 고통을 감수하기도? 한다.?


우리의 목적지는 결국 하느님이시다.


인생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한탄할 수 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고

잘 살려고 노력했는데,


병에 걸렸다면 내 모든 노력이 무위로

돌아갔다고 실망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럴 때 질병을, 하느님을 향해        `

내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물어보도록 부추기는 '추적자' 또는 '박해자'로

볼 수 있다.


교부들은 영적 삶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기술로 이해 했다.


그들에게 영성은 언제나 치유의 힘을 지니고

있었다.


기도와 묵상, 고행과 훈련, 의식과 전례 등

모든 영적 방법은 자신의 참본질에 이르는

길이다.


7)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마태5,7)


예수님은 사람들을 단죄하지 않고 일으켜

세우시고 새롭게 시작하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시며 자비를 보여주신다.


그러기에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재물이

아니라 자비다.' 라고 한 복음을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을 자비롭게 대하는 사람만이 자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난한 사람과 고아, 상처입은 사람과 나약한

사람에게 마음을 쓰는 사람은 내적 평화를 누린다.


8)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 질 것이다."(마태5,6)


그리스 철학이 인간의 존엄성을 표현하는

가치들을 실현하는 힘은 덕행이다.


그 가치들이란

정의, 진리, 자유, 질서, 절도, 평등이다.


예부터 서양 철학이 소중하게 여긴 가치들을

자신의 삶에서 실현하는 사람은 품위있고

침해할 수 없는 존엄성을 체험한다.


가치는 삶을 품위 있게 한다.


자신에게  공정한 사람이라야 이웃도 공정하게

대한다. 절제 없이 자기 욕구만 추구하는 사람은

만족하지 못한다.


자신의 본질을 평온하게 대하고 가장 깊은 내면을

따라 사는 사람은 스스로 만족하며 내적 평화를

누린다.


        "희망의 메시지" 안젤름 그륀 신부??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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