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 (수)
(백) 부활 제3주간 수요일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본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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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선배들을 밀어내는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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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18-05-18 ㅣ No.92582

 

 



                 낡은 선배들을 밀어내는 세대 

 

       작년 가을인가, 어느 강사님의 얘기중 우리의 삶에 필요한 대목이 생각납니다

       삶에 안좋은 일을 우리는 늘 범하고 살고 있지요

       생각만 하고 지나가든 또는 실천을 하든 그 자체가 잘못이지요

       이렇게 우리에겐 늘 안 좋은 일을 생각하게 되고 또는 실천을 하게되지요

       잘못이라고 인식하고 하지않으려 얘를 쓰는 일은 선한 일이지요

       그리고 잘못했다고 다짐하며 다시는 그렇짓 안하기로 결심한다면 그자체가 옳바른

       생각이고 행동이 되지요

       이렇게 잘못을 했다가도 옳바른 방향으로 돌아오는 이가 진정 보람스럽다고, 그

       강사의 강의중 기억에 남는 인상깊었던 결론 이었지요

       안좋은 일을 가능한 배제하는 방법중 하나이지요

       요즘 경비업종의 급여가 향상되면서 지식이 있는 이들이 찾아들어오고 있습니다

       박봉이었지만 제대로 배우지 못한이들이 몸을 담을 수 있는 직장이지요

       그런데 최근들어 최저 인금이 설정되면서 급여가 대충 50여 %정도 업됐지요

       그랬더니 은행에 근무하던이, 공기업에 근무했던이등 지식이 풍부한 이들이 찾아

       들고 있지요

       그들의 보고느낀 얘기가 듣기 거북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지요

       마치 노인정 같다고 말을 하니 말입니다

       낡은 목소리로 그리고 큰 목소리로 늘 하던 말을 합니다

       사실상 누가 들어보드래도 노인들이 일상하는 말이 듣기 좋을리 없지요

       박봉에 고생했던 이들을 그저 안좋게만 대한다면 절대로 옳바른일이 아닐텐데...

       인생 선배로 여기며, 어우르며 지낼수있는 방법은 없는지 생각케 합니다

       나이 많으니 틀이를 해서 말을해도 온전치 못하고 말하는 요령도 구시대 말투여서

       듣기에 거북스럽기 짝이 없지요

       그러니 좋하는이 별로 없지요

       그냥 이렇게 살아야 하는건지

       우리 삶중에 무척 괴로운 일이지요

       노인들을 존경하고 노인들은 후세들의 마음에 들도록 고쳐 살아야 한다고 현실에

       어울리지 않는 말을하며 지나쳐야 하는 건지

       닥쳐오는 노인생활에 대비책을 강구 해야 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후세들이 싫어하지 않는 그런 노인이 되지 않기위해서 말입니다

       노인티가 나지않는 언어를 몸에 배게 고쳐 습관화하고, 후세 젊은이들보다도 수준

       높은 교양을 기르고, 생활도 좀 부유한 층으로 유도해서 장차 후세들과 어우르는

       능력을 향상시켜 좋은 삶 만들려 애를 쓰려 합니다

                                      (작성 ; 2018. 05. 18.)



 



  제 카페 주소, 들려 주세요 : http://cafe.daum.net/horong4752 고맙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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