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합니다.

스크랩 인쇄

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7-10-12 ㅣ No.115366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합니다."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부자가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가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언더우드의 기도 낙서장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111 2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