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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미사 강론]위로의 은총과 위로의 봉사에 열려 있는 마음들[2017년6월12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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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jjwriter] 쪽지 캡슐

2017-06-16 ㅣ No.112637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cotidie/2015/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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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2017612일 월요일 [연중 제10주간 월요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코린토 2서 시작입니다. 1,1-7

화답송 : 시편 34(33),2-3.4-5.6-7.8-9(◎ 9)

복음 : 마태오 복음 5,1-12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8131&gomonth=2017-06-12&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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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위로의 은총과 위로의 봉사에 열려 있는 마음들

http://www.news.va/en/news/pope-francis-hearts-open-to-gift-and-service-of-co

 

2017-06-12 바티칸 라디오

 

 (바티칸 라디오) 프란치스코 교황은 월요일 아침 산타 마르타 예배당 미사에서 말했습니다. 그날의 독서 말씀에 따라 신자들에 대한 언급에서 교황 성하는 특별히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위로의 은총을 받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영적인 품성에 대해 초점을 맞추면서 위로의 은총에 대해 묵상했습니다.

 

위로는 독자적인 것이 아닙니다.

 

성 바오로가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내는 둘째 편지의 독서 말씀은 우리에게 위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했다-“독자적인 것이아닙니다.

 

위로의 경험, 그것은 영적인 체험인데, 충만해지기 위해서는 언제나 다른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아무도 자기 자신을 위로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도 ? 그리고 그렇게 해보려고 애쓰는 사람은 모두 결국 거울을 들여다 보는 일로 끝날 것입니다- 거울을 응시하면서 자기 자신의 얼굴을 가꾸기 위해 애쓰면서 말입니다. 성장하지 못하게 하는 이런 폐쇄적인 일들로 사람들은 위로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숨쉬는 공기는 자기 자신에게 지시하는 나르시시즘의 공기입니다. 이것이 사람을 성장하지 못하게 만드는 꾸며진 위로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진정한) 위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닫혀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 안에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산타 마르타 강론에서 교황이 말했습니다. 예를 들면 자신만의 충족감으로로 가득 찬율법학자들, 자신이 매우 위로 받았다고 생각하면서 휴일에 연회를 열었던 부자, 그러나 무엇보다 이러한 태도를 더 잘 표현하는 것은 성전의 제단 앞에서 바치는 바리사이의 기도입니다. 이렇게 기도합니다. “제가 다른 모든 사람들과 같지 않으니 당신께 감사 드립니다.” “이것이 거울 속에 있는 것입니다. 이념으로 되어있는 자신의 영혼을 바라보면서 주님께 감사하면서 말입니다.”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삶이 이런 방식으로 결코 충만함에 이르지 못하고 극도의 종기가 되고 마는, 즉 우월감에 이르게 될사람들이 될 가능성을 바라 보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복음에서 이야기하는 율법 학자들은 이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자기 만족감으로 가득 차 있는교황은 또한 루카 복음에서 부자-사제-의 예를 들었습니다. 자기 자신이 그렇게 위로를 받았다고믿으면서 이 연회 저 연회를 다니는 부자.  또는 주님, 저를 다른 사람들과 같지 않게 만드셨으니 감사 드립니다.”라고 기도하는 특별한 바리사이 인물.

 

그 사람은 거울 속에 있는 자기 자신을 보았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념으로 장식된 비슷한 그의 모습을 바라 보았습니다. 그리고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교황 성하는 그들이 실제의 가능성을 대표하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그런 사람들을 보여 주신다고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 “충만함에는 결코 이르지 못하고 다만 부풀어진 자만심의 상태, 즉 허영심으로 우쭐해 있는 상태에 도달하는그런 방식으로 사는 것은 가능한 일입니다.

 

위로는 은총이고 봉사입니다.

 

진실로 위로는 그러므로 다른 이를 필요로 합니다. 무엇보다 위로는 받는 것입니다. “위로하시는 분은 하느님이시기때문이고 그분께서 이 은총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위로를 받아 결국 또 누군가를 위로할 때 이렇게 진정한 위로는 또한 또 다른 다른 이안에서 완성됩니다. “위로가 받는 은총에서 주는 봉사로 변화되는 단계가 됩니다.” 교황이 설명합니다.

 

진정한 위로는 이러한 이중적인 다른 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은총이자 봉사입니다. 그리고 내가 위로를 받아야 하기에 주어지는 선물로 주님의 은총이 들어 오도록 한다면 위로는 그렇게 존재합니다. 나는 어려움에 처해 절실합니다. 위로 받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이 위로를 필요로 하는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오로지 그럴 때에만 주님께서는 오시고 우리를 위로하시고 우리에게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라는 사명을 주십니다. 그 은총을 받고 봉사하도록 - 위로가 가능하게 만드는 두 가지 다른 점”- 하기 위해 누군가의 마음을 여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여덟 가지 참행복의 가르침

 

열려 있는 마음은 절실합니다. 그렇게 열려 있기 위해서는 마음이 행복해야 합니다 ? 그리고 바로 그날의 복음 말씀은 우리에게 누가 행복한 사람들, ‘복된사람들인지가르쳐 줍니다.

 

가난한 사람들. 그 마음은 가난함의 자세, 영적 가난함의 자세로 열립니다. 어떻게 울어야 하는지 아는 사람들, 온유한 사람들, 마음의 온유함. 정의를 위해 싸우는 의로움에 주린 사람들.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롭습니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의로움 때문에 의로움에 대한 사랑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그렇게 마음이 열리고 [그리고 나서] 주님께서 위로의 은총 그리고 다른 이들을 위로하라는 사명으로 옵니다.

 

자기 마음을 닫아 놓은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닫혀 있는그리고 (spirit) 안에서 부자인사람들, 다시 말해 자족적인사람들과 대조됩니다.“ , 그들은 자신이 옳다고 느끼기 때문에 울 필요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온유함이 뭔지 모르는 난폭한 사람들, 정의롭지 못한 일들에 이바지하는 정의롭지 못한 사람들, 자비가 없는 사람들, 용서 받을 필요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결코 용서할 필요도 없는 사람들, “마음이 더러운 사람들, 평화가 아니라 전쟁을 만드는 사람들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행해지는 불의가 전혀 자신들의 관심사가 아니기 때문에 절대로 비판 받거나 박해 받지 않는 사람들. “이러한 사람들은 닫혀 있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교황이 말합니다. 그들은 위로의 은총이 그들의 닫혀 있는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들이 결국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위로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어라.

 

강론을 마무리하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신자들에게 자신이 열려 있어서 위로의 은총을 간구하고 그리하여 위로를 다른 사람들에게 주님에게서 오는 선물로서 줄 수 있는지 자기 자신의 마음에 대해 생각하라고 청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의 과정에서 이 묵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언제나 우리를 위로하고 싶어하시는주님께 감사하자고 청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우리 마음의 문을 아주 조금만 열어 달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나면 “[주님께서] 들어오는 길을 찾을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했습니다.

 

 (바타칸 라디오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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