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윤도관 프란치스코 부제의 사제 서품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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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kimyw] 쪽지 캡슐

2014-01-25 ㅣ No.697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당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에게 복을 내리시는 영원하신 하느님!

당신의 부르심에 기꺼이 응답하여 사제의 길을 걷게 되는 윤도관 프란치스코에게

솔로몬에게 내리셨던 지혜를 주시어 하느님 나라를 이땅에 구현하는 성직자로서

어린 양들을 인도하는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자비를 베푸소서.

 

신자들의 기쁨부터 슬픔까지를 보듬어 안을 수 있는 사제,

신자들의 행복부터 불행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사제.

신자들의 만족부터 불평까지 귀담아 들을 수 있는 사제,

신자들의 유식부터 무식까지 알고 대처할 수 있는 사제,

신자들의 부유함부터 가난함까지 함께 살 수 있는 사제,

신자들의 삶부터 죽음까지도 동행할 수 있는 사제가 되게 하소서.

 

우리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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