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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술에 배부르지 않을지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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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습니다. 만나고 또 만나고 그러다보면 서로의 동질성으로 향해 갈 겁니다. 만날 수밖에 없습니다. 만나고 또 만나고 그러다보면 자연 평화가 구축될 겁니다. 여와 야, 보수와 진보 등 그날까진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만나고 또 만나고 그러다보면 남북도 하나로의 바른 길로 나아갈 겁니다. 딱 일주일 후 4월 27일, 이 분단의 땅 한 가운데인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역사적인 만남이 이루어 질 겁니다. 평화를 위한 거대한 발걸음이 이제 카운트 되었습니다. 설레는 맘으로 차분히 응원합시다. 첫 술에 결코 배부르지 않을지라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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