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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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인체 그리고 물마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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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8-05-18 ㅣ No.92581

 

물과 인체
그리고 물 마시는 방법.

물론 특별한 경우도 있을 수 있으나  
인체의 기능은 병 없이 120세까지 살고도 
남을 만큼 정교하게 창조한 창조주의 작품이다.
   
바르고 곱게 살아서 완숙한 
인간으로 삶의 참 즐거움을 누리고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여유로운 시간까지 
허락해 주신 은혜와 축복에 감사하며 
기쁨을 만끽 하지도 못하고,
   
죽음을 재촉하는 
바르지못한 생활을 즐겨서,
 
결과적으로는 생명을 단축하고 
삶의 기쁨과 행복을 잔고로 남긴 채,

사용하지도 않고 삶을 마감하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일이다. 
   
영겁의 세월 속에서도 
나에게 주어진 은혜의 삶은 
오직 한번뿐이다. 

예방할 수 있는 많은 병을 
자신의 잘못으로 병들어 행복하게 
살지 못하고,

일찍 삶을 마친다는 것은  
가장 후회를 더할 잘못된 일이다.
   

[물은 곧 약이다]
   
1.신장에 부담을 덜어준다.
   
노인과 유아는 
탈수상태에 대한 예비능력이 없어서,
 
체내에  수분이 다량 상실되면 
바로 장이 상하게 되므로 탈수상태가 
초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혈액의 끈기를 없앤다.
   
혈액의 끈기를 묽게 하여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을 막아준다. 
   
3.변비 해소.
   
변의 양을 늘리고 
연동 운동을 높이기 위해,
 
수분을 많이 취하고  
굳어진 변을 부드럽게 하고 
양을 늘리려면 수분을 많이 취해야 한다. 
   
4.감기를 예방한다.
   
방안의 습기를 조절하고 
목구멍을 축여 점막의 건조를  
항상 방지해야 한다. 
   
5.술을 마실 때 
물을 많이 마시면 
간장의 부담을 줄여 준다.
   
물을 마셔 소변의 양을 늘려 
알코올을 배설하여 물로써 혈액속의 
알코올농도를 줄여 간장에 부담을 덜어준다. 
   
6.과음 후 두통은 수분 부족.
   
분해되지 않고 
몸속에 남은 알코올은 요를 증가시켜 
목이 마르고  땀이 나며,  

구토를 통하여 
수분이 적어지면 혈액순환이 나빠져 
뇌에 부종이 생겨 두통이 일어난다. 
   
7.방광염, 방광암을 예방한다.
   
물을 많이 마셔 요를 묽게 하여, 
요에 포함된 발암물질의 영향을 줄인다. 
  
8.위. 십이지장 궤양을 억제한다.
   
위산이 위벽을 공격하기 시작하면 
위산분비가 더욱 촉진되어 위벽 침식이 확산된다. 
   
9.천식 발작 시 찬물을 마셔라.
   
천식을 진정시키며
담의 끈기를 묽게 하여 잘 끊겨 떨어지게 한다. 
   
10.긴장을 완화시키려면 찬물을 마셔라,
   
미추신경의 긴장을 
완화 평활 근의 긴장을 풀어 준다.
   
11.몸의 열을 냉각시키고, 
탈수 상태를 방지한다.
   
감기 등으로 발열 할 때 
냉수를 마셔 몸을 냉각시키고, 

열로 인해  
땀을 흘려 일어날 탈수 상태를 방지한다. 
   
12.운동 후 빨리 피로를 회복시켜 준다.
   
운동 후 피로 회복 운동으로 인해서  
변동한 생리적 상황을 통상 상태로 빨리 회복시켜주고,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피로도 없애고 기분도 상쾌하게 해준다. 
   
13.노인의 몸은 충분히 물을 섭취해야 한다.
   
노인의 경우에는 
구갈중추:목구멍의 갈증을 감지하는 신경의 기능이 
저하되기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서 하루 2L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한다.
   
[질환별 물 섭취의 중요성]  
   
1.당뇨환자의 물 섭취
   
하루에 물 2L이상 
마시는 당뇨 환자의 경우 혈당 강하에 
도움이된다.
   
물을 많이 먹음으로써 인슐린 분비는 
물론 체지방 개선과 항산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혈당조절이 어려운 당뇨환자는 
몸에서 당을 활용하지 못하고 그대로 배뇨를 
하게 되는데,

때 당과 함께 정상치보다 많은 수분이 
함께 배출되어 소변 량이 증가되어  갈증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입이 마르게 되고 
자연스레 물 섭취량이 많아지게 되는데 
당뇨로 인한 신장합병증이 생긴 환자의 경우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다량의 물 섭취 보다는 
적절한 수분섭취량과 함께 단백질 섭취 조절을 하는것이 
필요하다.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사전에 물을 충분히 마셔두어 
신부전증으로 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
이 중요하다.
   
바나듐이 함유된 제주 지하수를 
당뇨병 환자 233명에게 하루 1L씩 12주간  음용했을 때 
당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2.고혈압과 체내 수분 량의 상관관계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는 모세혈관은 
미세한 구멍들이 있어  주변 세포들과 산소, 영양소, 
르몬 등을 교환한다. 

물을 적게 마시면 혈관은 
혈액량의 손실을 막기위해서 미세구멍들을
쇄하기 시작한다.
   
이 때 모세혈관으로 빠져나가려는 것을 
억지로 막으면  혈압이 상승되기 때문에 고혈압환자
에게 수분 섭취는 중요하다.
   
고혈압 환자가 물을 충분히 마실 경우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데, 다만 이뇨제 성분이 
포함된 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을 경우 과도한 물 섭취는 
역효과가 우려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뇨제는 나트륨과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통해 혈압을 낮추는데,

하루 필요량보다 
물을 더 많이 먹으면 수분 배출을 오히려 방해하기 때문이다.
   
고혈압환자가 음식을 싱겁게 먹어야 하는 이유는 
삼투압 원리에 따라 몸에 나트륨이 증가하면 혈액 내에 
나트륨이 증가하여 혈액량과 혈류량이 증가하는데,
   
늘어난 혈액량을 
정상으로 만들기 위해서 혈관이 바쁘게 움직여  
인체 구석구석에 분산시키게 된다.
   
이 때 혈관에 과부하가 걸려 
수축력이 떨어지게 되어 혈압이 상승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에 고혈압 환자가 싱겁게 먹고 
나트륨 배출을 잘하면 혈압안정에 도움이 된다.
   

3.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물 건강하게 먹는 법'
   
공복에 물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개인의 특성이나 기호, 건강 상태에 따라 물을 
조절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경희대 외식경영학과 고재윤 교수는 

1) 양치질 후 생수 한잔, 2) 세끼 식사 30분 전 생수 한잔, 
3) 자기 전까지 30분 간격으로 물 섭취를 권장한다.
   
하루 물 섭취량과 소변 량을 
점검할 수 있는 물 시간표를 작성하여 
물을 건강하게 먹을 수있도록 연습한다. 

이때 2시간 간격으로 물을 마시고, 
소변횟수를 하루 4~8번을 맞춰보도록한다.
   
물 마시는 시간은  
기상 후 기본 2시간 간격이며, 식사 30분 전, 
식후 1~2시간 후 물을 마시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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