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내적인 기도는 풍요로운 기도

스크랩 인쇄

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7-01-18 ㅣ No.109480

 

내적인 기도는 풍요로운 기도

만일 평범함 안에서

편히 쉬지

못한다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에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엄격함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하기 위한 준비입니다.

 육체적으로 지나치게

편안하면 이 기도가

가로막힌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좋은 자세는 기도에

깊이 들어가게 해줍니다.

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가 풍요로운 기도인가?

그것은 우리 삶의 유일한

목적이 온 힘을 다해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말을 그치고 주님께서

우리 안으로 들어오시게

하는 것입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피상적이거나 흐트러지는

마음을 모으게 하는

근본적이고 특별한 치료입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에

깊이 들어갈수록

'이 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사시는 것입니다.'(갈라2,20)

라는 바오로 사도의 말이

사실임을 깨닫게 되는

감격을 맛보게 됩니다.

-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230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