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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성당 연령회 아름다운 모습에 외인들이 감동하여 입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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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미사에서 한 자매님에 장례미사를 참레 하면서 감동적인 말씀을 들었습니다. 고.김 마르타 자매님은 형제를 두고 세례 받은지 삼십년 되면서 둘째 아들 전 가족을 세례 시켜 성가정을 만들었는데 큰 아들은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매님께서 10여년을 병마로 시달리다 돌아 가셨는데 성당서 하는 장례미사를 보고 감동받아 전 가족이 영세 하기로 하였다고 장례미사를 집전 하시는 주임 신부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어제 연도를 하고 입관 참례를 하면서 유족들과 지인들에 대화를 우연히 엿듣게 되었습니다. 성당 장례식장 봉사자들 도 너무 친절하고 휴게 공간도 너무 깨끗하고 저렇듯 신자들이 기도해주는게 너무 인상적이고 일단 봉사자들에 친절함에도 감동 받았다며 역시 천주교다라고 하니 한분이 그럽니다. 얼마전에도 청담성당 장례미사를 봤는데 경건하니 소름이 끼칠 정도로 너무 좋드라고 합니다. 모두들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 릴레이 였습니다. 성당서 장례 하기위해서도 성당 다녀야겠다고들 합니다. 한분은 그럽니다. 성당 다니고 싶어도 너무 까다롭다고 하기에 오지랖 넓은 제가 끼어들었습니다. 절대로 아니라고 하면서 저도 30년이 넘었지만 지금까지도 모르는게 너무 많아 배우면서 다닌다고 우선 주기도문.성모송 .영광송만 외우고 입교하여 교리 배우면서 매일 미사나오셔도 배우게 된다고 하니 그러냐고 전화번호를 받아 가셨습니다. 연령회가 선교하는 장소로 최고입니다. 황금어장이라는 겁니다.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근엄한 장례미사등으로 외인들은 감동 받는다는 겁니다. 오늘 하느님 품으로 떠나가신 마르타 자매님은 그토록 원했든 큰 아들과 가족들을 입교하게 하셨습니다. 기쁨 마음으로 떠나셨을 겁니다. 이제 하늘나라에서 아프지 마시고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해주십시요. 마르타 자매님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