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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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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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06-26 ㅣ No.112864

어제는 명동성당을 갔습니다. 아침에 아버님과 저의 본당에서 미사참례를 하고 그리고 나서 명동성당을 갔지요..간 목적은 성모님을 뵙고 싶어서 갔어요 .. 파티마 성모님을 명동성당에 모시고 남북화해와 일치를 위하여서 미사와 기도를 드린신다는 것입니다.. 저도 성모님을 뵙기 위하여서 달려가서 뵐수 있었습니다.. 어머니를 뵙는 순간에 울컥했습니다..엄마 엄마 하는 마음에 눈물도 흘리고 가까이 가서 안아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손과 발을 손으로 만지고 싶었습니다. 주변에 삼엄한 경비로 인해서 들어갈수 없었지요.. 그리고 묵주기도를 드리고 그리고 성모님이 성당으로 들어가시기 위하어서 행렬을 하실때 같이 갔습니다. 참으로 기쁨의 눈물이 나고 같이 옆에 있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성당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미리 예약이 된사람만이 들어갈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성모님을 뵙고 기쁜 마음이 들고 참 좋은 하루였어요 천국의 모습이 이런모습같아요 기쁨의 근원이신 아버님과 예수님 성령이 하나되시고 그 주변에 온 천사들이 그분들을 보고 있으며 기쁨을 공유하는 모습이 천국의 모습이 아닌가 십니다.. 기쁜소식을 전하기 위하여서 오신 성모님.. 보기만하여도 기쁨이었어요 .. 그 기쁨을 이곳에 글로서 표현한다는 것이 좀 어려움이 있네요 ..왜 기뻣을까요 ? 모든것의 기쁨의 원천은 주님이십니다.  성모님께서 100년전에 나는 하늘나라에서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기쁨이지요 하늘나라에서 오신 분 성모님.. 사람의 판단과 행동의 근원 이성을 능가하는 것이 천상의 것이지요 천상의 것을 능가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것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고 맛을 들여야 하는데 우리는 영적인 것을 의식적으로 닫아버리고 그리고 나홀로 나를 최고의 위치에 올려놓는 것을 자주 목격합니다.. 우리인간은 천상의 것과 연결된 존재이지요 그렇기에 천상의 것에 문을 열어주고 그분의 뜻을 찾는 것이 본질의 모습이지요 그러나 천상의 것을 닫아두고 나의 마음을 천상의 위치에 올려 놓으면 내가 생각하는 것은 모든것이 천상의 것이되는 것입니다. 내가 판단하는 것은 모든것이 옳은 것이되는 것이지요 .. 그래서 사람을 판단하고 그리고 단죄하는 것이지요 그 근본원인은 천상의 것을 닫아두고 나의 것을 위에 올려 놓으니 그런결과를 낳는 것이지요 .. 인간의 죄는 아마도 하느님과 주님에 등지는 것이 죄이지요 그곳이 지옥이고요 .. 그곳에는 혼돈만이 있지요 ..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남을 판단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판단하는 사람을 위선자란고 말씀하십니다..위선자? 겉으로만 착한 체하는 사람이라고 사전적으로 정의합니다. 하지만 주님이 사전적인 의미로 말씀하시기 위하여서 위선자라고 말씀하셨을까요 ? 아마도 위선자는 주님을 등지고 난 죄없어 하면서 죄를 짓는 사람들 .. 내가 무엇을 잘못하였는데 ? 하면서 말하는 사람들을 두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그들이 옳아 보여요 그러나 그들 마음의 중심은 주님이 없어요 ..그렇기에 위선자이지요 ..주님이 없기에 .. 모든 순간..순간 순간에 식별이 필요합니다 나의 행동이 주님이 주인되시어서 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주인되어서 나오는 것인지 그것을 식별하기 위하여서 항시 주님 앞에서 그분의 뜻을 찾아야 겠습니다..주님앞에 서면 아마도 어제 제가 성모님을 뵈고 기쁨의 눈물이 나오는 것과 같이 항시 기쁨의 눈물이 나올것 입니다. 기쁘게 사세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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