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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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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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12-04 ㅣ No.116605

 

서울은 우리 나라에 모든 사람들이 올라와서 사는 곳이고 그리고 지방색이 없다는 것이 서울 같아요 그래서 고향이 어디건 간에 같이 일을 하고 같이 대화를 나누는 것 같습니다. 목소리가 어느분은 경상도 혹은 어느분은 전라도 어느분은 충청도 어느분은 강원도 어느분은 제주도 라고 하지만 그분들의 어디건 간에 관계없이 공동체를 이루어서 같이 살아가는 곳이 서울 같습니다. 깊은 인간관계는 모르겠으나 말소리 말투로 인간과 인간의 관계성이 나누어지고 그런것 같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방은 사투리가 남아 있고 미사시간에 서로 평화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에 서로간에 인사하는데 저만 왕따아닌 왕따의 경험이 있어요 그런데 가볍게 인사해주면 좋으련만 언제 보았다고 인사하나 그러는 것 같기도 하고 혼자 멍하니 주님 바라볼때가 있었습니다. 사람보고 성당가는 것은 아니지만 좀 ..그랬어요 .. 예수님 시대와 지금의 시대를 보면 매사 동일하지만 그래도 차이가 있다면 예수님 시대는 모든 사람은 눈이 두개인대 그들은 난 하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형상 이것이 예수님 시대 같아요 하나의 눈은 육체의 눈이요 다른 눈은 영적인 눈이지요 그런데 주님은 이 두가지가 동작이되고 그리고 동작의 기원이기도 하고 그리고 동작의 원리이시기도 하지요 ..여하튼 두개의 눈을 달고 두개가 움직이신 분이 주님이신데 그런데 당시의 사람들은 하나의 눈만 뜨고 살아가는 사람들이지요 .. 두개의 눈을 뜨고 계신 주님이 하나의 눈에만 의지하여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눈을 뜨게 하시기 위하여서 많은 노력을 하셨지요 .. 그래서 당신의 삶을 바치시고 그들이 두개의 눈을 가졌다는 것을 보게 하시기 위하여서 당신의 생명을 바치신 것이지요 그리고 부활하신 것이지요 .. 이런 일련의 주님의 생을 보고 사람들이 하나씩 하나씩 눈을 떠갔습니다. 그래서 성인들도 나오고 그리고 교회도 형성이 되고 그러면서 당시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바뀌었다는 것이지요 이제는 눈이 두개라는 사실은 알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나 나의 눈이 두개라는 것은 아직 체험해 보려고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그것이 완성되어져야하는 것이 우리가 갈길이겠지요 .. 오늘 복음으로 돌아가서 보면 두개의 눈을 가진이가 주님이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의 눈이 두개라는 것을 말하여주어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 오히려 그렇게 말하여주신 주님을 바보 취급하고 이상한 나라의 외개인으로 생각하고 있던 사람들만 만나보시다가 눈이 1.5개 조금 눈을 뜬 사람을 만나보신 것입니다. 영혼의 눈은 주님에게서 나온다고 그는 고백을 합니다. 영원한 물은 주님에게서 나온다고 그는 고백하지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 같은 그런 기분이셨겠어요..누가요 주님이요 ..  오늘 나오는 백인대장이 보인것은 주님이 모든것의 중심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이런 백인대장은 빈 껍데기같은 것입니다 ..세상에 어떤 것도 당신보다 우선일수 없습니다.주님을 흡족하게 만든 그의 행동은 겸손과  의탁입니다. 우리도 나의 모든것을 주님께 보이고 주님의 섭리에 나를 맞기어 보는 것을 오늘 복음에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맞겨 보세요 ..주님께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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