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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기본교리(27-6 성직자 영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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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8-03-07 ㅣ No.11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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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한국에 전래된 천주교회
27-6 성직자 영입운동
이승훈이 세례를 받고
돌아온 후 천주교는 하나의
종교로써 받아들여졌고
신도들의 집회도 잦아졌습니다.
그 후 도처에서
박해가 일게 되었습니다.
계속되는 탄압 속에서도
신도들은 북경의 주교에게
성직자를 보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구베아 북경 주교로부터
선교사 파견의 약속을 받을 수 있었고
그 결과 1794 년 말 중국인
주문모 신부가 조선 교회에
 파견되었습니다. 
  주신부의 노력과 신도들의
열렬한 전교활동의 결과로
조선땅의 가톨릭 교회는
크게 발전할 수 있었는데
그의 입국 당시 4000 여명에
불과하던 교세가 1800 년경에는
 1만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신도들은 특히 명도회란
신심단체를 조직해서 서로
교리를 익히고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특히 초대 회장인 정약종은
'주교요지'라는 순 한글로 된
교리서를 편찬하기도 하였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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