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 (화)
(백) 부활 제4주간 화요일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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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부모에게 공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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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7-08-08 ㅣ No.113715

 

‘부모를 공경하라.’

십계명은 말합니다.

부모를 어떻게 공경합니까?

어떻게 공경해야 합니까?
공경은 참다운 복종과 결함없는

사랑과 신뢰하는 존경과 

존경을 곁들인 두려움을 전제합니다.
우리가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까닭은

하느님 다음으로는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우리의 모든 물질적

필수품을 마련해 주었으며,

이 세상에 태어난 어린 존재의

첫번째 선생이고

 첫번째 친구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배불리 먹이기 위하여,

우리를 보살피기 위하여

휴식을 취하지 않고,

우리가 가장 고통스럽게

피로하였을 때 그분들의

 품으로 우리의 침대를

만들어 주는 그분들에게

우리는 사랑을 가지고

 ‘복받으세요’ 라는 말과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하지 않겠습니까?
부모는 우리의 선생입니다.

우리는 선생을

두려워하고 존경합니다.

그러나 선생은 우리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벌써 알고,

 또 먹는 것과 기본적인 말을

하는 것을 벌써 알 때에

우리를 떠맡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어머니가

우리에게 학교에 갈 준비를

시키고 인생살이의

준비도 시킵니다.
부모는 우리의 친구입니다.

그러나 어떤 친구가 아버지보다

더 친할 수 있으며,

어떤 친구가 어머니보다

더 친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아버지 어머니를

무서워할 수 있습니까?

‘아버지가 나를 배반하셨다.

어머니가 나를 배반하셨다’고

우리가 말할 수 있습니까?
그런데도 저 어리석은 젊은이와

 처녀 외부 사람들을 친구를 삼고,

아버지 어머니에게는 냉담하며,

죄가 된다고는 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분별없는 관계로 그들

자신의 정신과 마음을 망치고,

 이러한 관계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눈물의 원인,

녹은 납방울과 같이 부모의

마음으로 흘러내리는

눈물의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그 눈물들이 먼지와

망각 속에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하느님께서 그 눈물을

거두시고 세십니다.

사람들이 짓밟는

아버지의 고통은 주님께서

보답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아들이 아버지에게

가하는 고통은 비록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들의 비통한 사랑으로

죄지은 아들을 위하여 하느님의

불쌍히 여기심을 애원하더라도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오래 살고 싶으면

부모를 공경하여라’

는 말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영원히 살기를 원하며

이 세상에서 오래 살고 싶으면

부모를 공경하여야 합니다.

부모에게 모욕을 주었기 때문에

세상에서

오래 살지 못한다는 벌은

너무 가벼울 것입니다!

내세는 부질없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내세에서는

이 세상에서 어떤 생활을

했느냐에 따라서 상을 받거나

벌을 받거나 할 것입니다.

 아버지에게 모욕을 주는

사람은 하느님께

모욕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아버지를 위하여

사랑의 계명을 주셨고,

따라서 아버지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죄를 짓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이렇게 해서

육체적 생명 이상의 것,

즉 참 생명을 잃고 죽음을

 맞이하러 가게 되며,

그의 영혼이 주님의

총애를 잃었기 때문에

그는 벌써 죽었습니다.

그는 하느님께 대한 사랑

다음으로는 가장 거룩한

사랑을 해치기 때문에 벌써

자기 자신 안에 죄악을

지니고 있습니다.

나쁜 아들은 성실치 못한

 남편이 되기 때문에 그는

자기 안에 장래의

간부(奸夫)의 싹을

지니고 있습니다.

나쁜 아들에게는 장래의 도둑,

 끔찍하고 포악한 암살자,

몰인정한 고리대금업자,

 방탕한 유혹자,

파렴치한 향락자,

국과 친구와 자식과 아내와

 모든 사람을 배반하는

혐오감을 주는 인간이 나옵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머니의 사랑을

서슴지 않고 배반한 사람,

백발이 된 아버지를 무시한

사람에 대하여 존경심과

신뢰를 가질 수 있습니까?
자녀들의 의무에는

와 비슷한 부모의 의무가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죄지은 자식들은

저주받아 마땅합니다!

러나 죄지은 부모도

 저주받아 마땅합니다. 

자녀가 나쁜 짓을 본받지

못하도록 행동하여야 합니다. 

정의와 자비로 주어진 사랑으로

사랑받게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자비 자체이십니다.

하느님 바로 뒤에 오는

부모들도 자비로워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의 모범이 되고

 격려가 되어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평화가 되고

그들의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들의 첫째 사랑이 되어야 합니다.

 어머니는 언제나 우리가 얻기를

바라는 첫째 모습입니다.

아버지는 그의 어린 딸들이

바라볼 때에 그들이 남편감으로

꿈꾸고 있는 사람의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아들딸들이 특히

어머니 아버지를 생각하고

그들의 장래의 아내나 남편을

슬기롭게 고르게 하고,

그들의 장래의 아내나 남편에게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있는 것,

즉 참된 덕행이 있기를

바라게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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