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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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가 주님께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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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7-12-04 ㅣ No.116598

 

"사제가 주님께 드리는 기도"

(심흥보신부님)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속을 하는 것입니다.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사제가 주님께 드리는 기도

(심흥보신부님)

주님,

주님은 제가 주님께

저를 바치겠다고

처음 결심했을 때,

제게 행복을

안겨 주셨습니다.

훗날 그 때의 저를 보셨던

어머니께서 말씀해

주셨던 것같이

그 때 저는 제일 편안했고

가장 행복했습니다.

그 행복은 인간이 주님과

함께할 때 얻을 수 있다던

바로 그 행복이었습니다.

저는 그 행복을

주님께로부터 받았습니다.

주님,

그 후로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제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는

단 한가지 일만 있었습니다.

주님의 일은 바로 저를 향한

주님의 사랑

그 한 가지였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저의 매 순간

매 자리에 함께해

주셨음을 저는 압니다.

제가 양이고자 했을 때

주님은 저의 목자가

돼 주셨습니다.

제가 주님께 다가서려고 했을 때

주님은 저를 끌어 주셨습니다.

제가 주님을 알고자 했을 때

주님은 저를 깨우쳐 주셨습니다.

제가 주님을 뵈옵고자 했을 때

주님은 저에게 드러내 주셨습니다.

제가 주님을 느끼고자 했을 때

주님은 저를 안아 주셨습니다.

제가 주님께 저를 바쳤을 때

주님은 주님 자신을 주셨습니다.

제가 주님의 교리를 가르칠 때

주님의 지혜를 주셨습니다.

제가 주님의 미사를 드릴 때

주님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제가 주님의 성사를 집전할 때

주님의 권능을 주셨습니다.

제가 환자를 방문할 때

주님은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제가 사람들 앞에 섰을 때

주님은 제 입을 열어 당신을

찬미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제가 곤경 중에 있을 때

주님은 제 편을 들어 주셨습니다.

제가 악에게 시달리고 있을 때

주님은 제 대신 싸워 주셨습니다.

제가 분노와 갈등으로

밤을 지새울 때

주님은 휴식을 주셨습니다.

제가 혼자 있을 때

주님은 저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제가 고독해할 때

주님은 천사를 보내 주셨습니다.

제가 텅비고 허전해진

가슴으로 먹을 것을

찾아헤맬 때

주님은 말씀으로

 배불려 주셨습니다.

제가 목말라 할 때

주님은 성체성사로

적셔 주셨습니다.

제가 실수했을 때

주님은 못 본 체해

주셨습니다.

제가 피곤에 지쳤을 때

주님은 제 대신

일해 주셨습니다.

제가 잘못했을 때

주님은 채워 주셨습니다.

제가 유혹 중에 있을 때

주님은 안스러워

어쩔 줄 모르셨습니다.

제가 유혹에 걸려 넘어졌을 때

주님은 다시 일으켜 주셨습니다.

제가 다시 또 범죄하였을 때

주님은 저와 함께 아파하셨습니다.

제가 거듭 범죄하여

수치감과 죄책감으로

시달리고 있을 때

주님은 저를 불러 주셨습니다.

제가 제 죄의 무게에

짓눌려 절망했을 때

주님은 저에게

생기를 주셨습니다.

제가 주님 곁을 떠나

도망치고 싶을 때

주님은 성령의 힘으로

나를 휘감아 나도 모르는 새에

다시 주님 앞에

앉아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주님은 제가 다시

주님 사랑의 빛 안으로 나오도록

저를 용서해 주시고

저를 끌어내 주시고

이 모든 일들을 저에게

겪도록 하심으로써

저를 거룩하게 만들어

주시고 계십니다.

이 모든 제 생애의 순간 순간들이

그리고 저의 전생애의 역사가

주님의 오묘한 섭리 안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오늘 주님 앞에 다가와서 청합니다.

주님이 제게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와

주님이 저와 함께해 주셨던

모든 순간들을

기억하며 청합니다.

말씀으로 저를 일러 주시고

성체성사로 먹여 주시는

주님 앞에 서서 청합니다.

주님, 저를 받아 주소서.

저는 주님밖에 매달릴 분이

 없어서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저는 제가 바라는 것을 세상

그 어느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주님께 청합니다.

저는 제가 바라는 것을

주실 수 있는 분이

주님뿐이시라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기에 주님께 청합니다.

저는 주님이 하시고자만 하시면

저에게 주님을 주실 수 있다는

것을 믿기에 주님께 청합니다.

제가 주님의 일을 할 때

제가 주님의 사랑 안에 있게 되고

그 사랑 안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살아왔기

때문에 주님께 청합니다.

주님 저를 복음의

사도로 써주소서.

제 가슴 속에 꺼지지

않는 불을 지펴 주시어

주님을 사랑하게 해주소서.

언제나 주님께 다가와 주

님을 모실 수 있도록

저를 불러 주소서.

주님은 제 영혼의 주인이십니다.

주님 제게 오셔서 저에게

당신이 원하시는 일을 하소서.

아멘.

고난은 사람을 만든다

1953년 뉴질랜드의 에드문드

힐러리가 최초로

에베레스트산을 등정했다.

그 이후 전 세계의 산악인들은

오늘도 목숨을 걸고

계속 등정에 도전하고 있다.

그 이유는 에베레스트는

세계의 정상이기 때문이다.

인생의 정상 역시

누구나 오르고 싶어 한다.

그 이유는 거기에 모든 사람들이

찾고 있는 행복이 있다고들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생의 정상은 행복과

성공의 자리만은 아니다.

때로 실패와 불행의

길목 이기도 하다.

그래서 인생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성공이 있으면 실패가 있고,

 행복이 있으면 불행이 있기에

우리 인생은 괴롭고, 고달픈 것이다.

그렇다, 다 얻었다고

다 얻은 것이 아니고 다 잃었다고

다 잃은 것이 아니다.

욥은 모든 것을 잃고도

얻은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영적인 성숙이었다.

욥은 이를 통해 참된 자아를

 발견할 수 있었고 또 하느님의

손길을 더 깊이 의식할 수 있었다.

그는 고난 속에서 자기와 함께하는

하느님을 발견하면서

 시편 기자의 말처럼 고난을

유익한 것으로 깨닫게 됐다.

고난은 사람을 만든다.

사람을 깊이 있게 한다.

(길자연님)

생명의 암호

알리바바와 사십인의 도적

나오는 이야기이다

. 뒷산에 큰 바위굴이 있고,

그 속에는 엄청난 보화가 숨겨져 있다.

그 굴에 들어가려면,

 바위로 된 문을 열어야 한다.

그 문을 열자면 암호대로 해야만 한다.

그 암호는 무엇인가? ‘열려라 들깨

비슷하지만 아니다. ‘열려라 콩깨

이것 역시 비슷하지만 아니다.

열려라 참깨라고 해야만 열린다.

 어떤 재주꾼이 와도 열 수 없다.

어떤 군대가 와도 열 수 없다.

그 문을 열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절대 없다.

이와 같이 우리에게 생명의

보화를 가져다 주는

암호는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다른 어떤 것도 우리에게 생명의

보화를 줄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의 암호이다.

성탄일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생명의 암호가

선물이 되어 온 날이다.

그분 말고는 다른 누구에게도

 구원이 없습니다.

사실 사람들에게 주어진

이름 가운데에서 우리가

구원받는 데에 필요한

이름은 이 이름밖에 없습니다.

(사도 4,12)”

(윤여풍님)

*~*~*~*~*~*~*~*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http://마리아.한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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