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자유게시판

그는 나병이 가시고 깨끗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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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17-01-12 ㅣ No.21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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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주간 목요일
2017년 1월 12일 (녹)

☆ 연중 시기

♤ 말씀의 초대
히브리서의 저자는, 여러분 가운데에는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품고서 살아 계신
하느님을 저버리는 사람이 없도록 조심하라고 이른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나병 환자가 와서 도움을 청하자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를 치유하
시고,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이르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23 참조
◎ 알렐루야.
○ 예수님은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백성 가운데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
    셨네.
◎ 알렐루야.

복음 <그는 나병이 가시고 깨끗하게 되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0-45
    그때에 40 어떤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도움을 청하였다. 그가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하였다.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41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
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42 그러자 바로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43 예수님께서는 그를 곧 돌려보내시며 단단히 이르셨다. 44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
셨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네가 깨끗해진 것과 관련하여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45 그러나 그는 떠나가서 이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퍼뜨리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드러나게 고을로 들어가지 못하시고, 바깥 외딴곳에 머무르셨
다. 그래도 사람들은 사방에서 그분께 모여들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236

동백 !

된서리
맞은

자리
일까

동백
꽃망울

발긋
나온

봉오리
끝이

추위에
데인

상처
자리

얼마나
더를 

이겨 
내야 

붉은 
웃음 

환하게
웃게 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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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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