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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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우아하게 늙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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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44] 쪽지 캡슐

2019-10-19 ㅣ No.96248

 

 

 

   덤으로 주어진 삶을

   잘살았습니다.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해야겠지요.

   자연스럽게 조용히 살겠습니다.

   누구를 미워하면서

   저자신을 쓰레기더미에 

   내던지지 않겠습니다.

   그대와 마음이 같다면

   고요히 혼자 지내다가

   조용히 떠나야겠지요.

   꼭 이루어야 사랑이랍니까.

   마음하나 간직하고

   변하지 않으면

   그렇게 함께하면

   그또한 아름답지요.

   저는 믿습니다.

   꼭 하느님앞에서

   다정한 친구처럼

   애틋한 연인처럼

   다시 만날것을요.

   누가 먼저 간다고 서러워 마세요.

   어느곳에 있던지

   그대를 기다립니다.

   저자신을 버린것은

   잘못했습니다.

   

 

   이 경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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