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Re:우아하게 늙는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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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주어진 삶을 잘살았습니다.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해야겠지요. 자연스럽게 조용히 살겠습니다. 누구를 미워하면서 저자신을 쓰레기더미에 내던지지 않겠습니다. 그대와 마음이 같다면 고요히 혼자 지내다가 조용히 떠나야겠지요. 꼭 이루어야 사랑이랍니까. 마음하나 간직하고 변하지 않으면 그렇게 함께하면 그또한 아름답지요. 저는 믿습니다. 꼭 하느님앞에서 다정한 친구처럼 애틋한 연인처럼 다시 만날것을요. 누가 먼저 간다고 서러워 마세요. 어느곳에 있던지 그대를 기다립니다. 저자신을 버린것은 잘못했습니다.
이 경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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