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스크랩 인쇄

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0-11-27 ㅣ No.142457

이전에 휴거를 목격하였고 그 당시에는 곧 예수님이 재림하시어서 그 종파를 믿는 이들은 구원을 얻는다는 내용이었고 사람들은 그 곳에 모든 것을 걸고 생과 사를 그 곳에 모든 것을 바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지정한 날이 되었고 그들은 하늘로 올라간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그들이 말한 그곳에 모여서 정작 무엇이 일어나는지 보기 위하여서 방송국의 사람들과 시민들이 모여서 그 광경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해당시간에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가산만 탕진한체로 그 방에서 나와서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을 뉴스를 통하여서 보았습니다.

 

또 올해 코로나로 인해서 어제 같이 나누었던 신천지의 본색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만희 교주가 자신이 예수라고 하여서 사람들의 영혼과 육신을 완전히 구렁텅이로 몰아넣어서 갑자기 코로나 위기가 오니 자신의 본색이 드러나고 우왕좌왕하고 그리고 극기야는 국가를 상대로 로비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재판이 들어가니 더욱 인간의 본색은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휴거나 신천지나 공통된 것은 하늘나라에 대한 것이고 그러나 그들이 바라본 것은 실패로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보물이라면 우리는 103위 성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2백 몇명의 복자가 있습니다. 그분들이 주님을 믿었을 때 극심한 박해가 있었고 고통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들은 죽음으로 자신의 신앙을 지키고 그들은 구원을 얻었습니다.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그들은 일체의 마음의 동요도 없이 죽음을 맞이하였고 죽음의 순간에도 예수님 당신에게 저를 맡긴다는 말을 하고 나약한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 주님을 찾는 지향점이 다르기에 그렇습니다. 말씀 안에서 그것을 찾고 그 안에서 머무르면, 주위의 어떤 동요에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매순간 주님을 만나기에 그렇습니다. 주님의 현존 체험을 매순간 하고 있는데 무슨 휴거요 재림이요 라는 길거리의 소리에 귀가 가겠습니까?

 

주님의 성탄을 맞이하는 대림시기가 곧 옵니다. 성탄이 요란한 소리 중에 혹은 빛깔 번쩍한 왕궁에 혹은 돈이 많은 부자 집에 오시지 않고 고요한 목동들과 양들이 있고 그것도 여인의 아이를 받아 낸 곳은 마구의 구유에 내려오십니다. 차가운 밤하늘에 조용히 오신분이 주님이십니다. 또한 그분의 죽음도 비참하게 돌아가시고 그리고 그분의 승리 방정식도 우리가 생각하는 정벌의 개념이 아닌 부활로서 이 세상의 악을 이기신 분입니다.

 

말씀 중에 머무르며 그 속에서 당신의 뜻을 찾는 것이 진정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종말을 맞이하는 사람의 참 모습 같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229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