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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는 삶의 중심을 잡는데 큰 기둥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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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는 삶의 중심을 잡는데 큰 기둥과 같다. 물건 정리하는 일에서 우리는 이미 그 일을 연습하고 있었다. 있던 물건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자꾸만 새 것에 대한 욕망이 더 커져만 가는 것은 정리되지 않기에 있는 것조차 초라하게 느껴져 ~~~ 왠지 새 것을 가져야만 행복하게 될 것이라는 유혹을 이겨 낼 방도가 없다는데 있다. 더 근본적인 요인은 인생문제 해결 능력과도 관계가 있었다. 어찌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겠는가. 내 마음도 어느 덧 정리되지 않은 문제들이 쌓여만 간다. 먹는 일로 아니면 쇼핑으로 풀 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 정리하는 일에서 출발해야 한다. 정리하면서 가슴에 쌓인 복잡한 문제들의 해법이 보이기 시작한다.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 수 있고,
더불어 인생의 짐도 쉽게 정리되고 목표의식이 분명해지면서 생의 중심잡기가 쉬워진다. "멀리 미국에 있는 혜성회 임 춘수 인형이 보내준 글"? 묵상 :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를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는 것. 사례 : 1) 친구와 약속한 상태에서 아내의 생일이었다는 것을 알았다면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2) 골프약속을 하였는데 뜻하지 않게 형님이 점심을 하자는 전화가 왔다.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3) 등에 엎인 아이가 젖달라고 울고 있는데, 부뜨막에 소죽을 끌이는 솥뚜겅이 덜컹거리고 난리가 났는데, 때마침 들에 나가셨던 시아버님이 돌아오셔서 대문에서 문열라고 호령을 하고 계셨다. 어느 것을 먼저 해야할 것인가? 4) 우리는 성경에서 미련한 열처녀에 대한 예화를 읽어 알고 있다.
신랑을 마지하는 처녀들이 기다리다 지쳐 잠들었으나 미리 기름을 마련하고 기다렸던 현명한 처녀만이 신랑을 맞이 할 수 있었다. 신앙의 길에서 우리는 어느 쪽 처녀의 모습을 닮아야 하는가?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