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촛불

스크랩 인쇄

이경숙 [llkkss44] 쪽지 캡슐

2019-04-22 ㅣ No.95032

 

 

 

 

가녀린 몸매에 차가운 이슬이 웬말입니까.

지독히도 잔인한이들이 자신들의 죄를

덮어씌워 차디찬 바닦에 내던졌습니다.

온갖 방법으로 명분을 내세워 착복해 놓고는

자신들의 잘못은 눈꼽만하고

상대의 잘못은 나라를 잘못되게 한다고

긴세월을 구속하려 듭니다.

몸으로 오는 고통은 이겨낼수 있으나

마음으로 오는 고통은 영혼에 피멍을 남깁니다.

상대를 더럽히고 명예를 짓밟고 초라하게 만들면

상대가 초라해집니까.

어디에나 인과응보는 있기 마련입니다.

있을때 남용하지 말고 없을때 겸손하십시요.

위기에는 겸손이 자신을 구한다고 했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성모님 돌봐주세요.

마음과 몸에 생긴 상처를 감싸주세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657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