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성지순례ㅣ여행후기

삼위일체회 전국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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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환 [isdol] 쪽지 캡슐

2017-07-14 ㅣ No.1003

대구교구 성지순례 잘 다녀 왔습니다.

 

이 땅에 복음의 시작과 함께 이어져 내려 오고 있는

한국교회에 축복은 바로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과 뜻대로 살고자

노력하였고, 박해의 어려움 속에서도 기꺼이 순교로서 증거하신 고귀한 삶으로

이어져 내려는 한국 교회를 어찌 잊을 수 있을까요.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 버려진 삶처럼 살다가 죽고 묻히신 그 곳에는

주님이 계셨고 200 년이 지나 이제 저희들 곁에 우뚝 서시어 갈길 모르고

헤메이는 많은 이들에서 가는길 비추고 계심 또한 어찌 돌아서 잊을 수 있을까요.

 

이제 다 살았고 여한이 없다 한 그분도 그 곳에서는 이제 막 순례자가 되어

새로운 길을 찾고 또 걷습니다.

그 곳으로 부터 시작하여  다시 또 걸음을 옮기려 합니다.

 

순례자는 그 분들의 숨결을 찾아 떠나는 순례의 삶인것을,,,

망설임 보다는 온몸을 짓 누르고 있는 그 무억을 어찌 내려 놓을지

혼자 힘으로느 더 욱 짓눌리게 될 것을

그분께 기도하고 새로이 서서 굿굿하게 나가는

순례자의 신앙이 되어요. 모두 다 같이.....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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