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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바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물자를 절약하고 재활용하며 서로 나누는 일에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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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쏟아주실분 찾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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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ㅣ No.3041
필요에 의해 10여년 전에 구입했으나 한달만에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해 거실에서 지금까지 눈치밥 먹고 있는 이 친구를 사랑으로 감싸 안아 주실분이 계시면 주저 마시고 연락 주십시요. 물론 무료입니다. 문제는 덩치가 너무 크고 무거워 혼자서는 옮기지 못할뿐 아니라 택배로도 보내드릴수 없으니 파주 금촌까지 데리려 오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분해를 하면 승용차로 가져가실수 있습니다.) 연락처: 010-5381-3638 박 야고보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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