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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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병이 가시고 깨끗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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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19-01-17 ㅣ No.217309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

2019년 1월 17일 목요일 (백)

 

☆ 연중 시기

 

안토니오 성인은 3세기 중엽 이집트의 중부 지방 코마나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느 날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팔

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마태 19,21)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감화되어,

자신의 많은 상속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 뒤 사막에서 은수 생

활을 하였다.

많은 사람이 안토니오를 따르자 그는 수도원을 세우고 세상의 그릇된 가치

를 거슬러 극기와 희생의 삶을 이어 갔다. 성인은 ‘사막의 성인’, ‘수도 생활

의 시조’로 불릴 만큼 서방 교회의 수도 생활에 큰 영향을 주었다. 전승에 따

르면, 그는 4세기 중엽 사막에서 선종하였다.

 

♤ 말씀의 초대

히브리서의 저자는,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품고서 살아 계신 하느님을 저버

리는 사람이 없도록 하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나병 환자를 깨끗하게 해 주시고,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23 참조
◎ 알렐루야.
○ 예수님은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백성 가운데 병자들을 모두 고

    쳐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그는 나병이 가시고 깨끗하게 되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0-45
   그때에 40 어떤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도움을 청하였다. 그가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하였다.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41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42 그러자 바로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

끗하게 되었다. 43 예수님께서는 그를 곧 돌려보내시며 단단히 이르셨다. 44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네가 깨끗해진 것과 관련하여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45 그러나 그는 떠나가서 이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퍼뜨리기 시작하였다. 그

리하여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드러나게 고을로 들어가지 못하시고, 바깥 외딴

곳에 머무르셨다. 그래도 사람들은 사방에서 그분께 모여들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972

 

전나무 !

 

주님

은총의

 

숲속

나무들

 

싱그

러운

 

섭리

하심

 

사명

품은

 

초록빛 

바다

 

하늘

우러러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온 누리

향해

 

나날 

수풀 향

 

햇빛

바람

 

흠뻑

실어나릅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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