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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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일(일) 어린이 병동 간호 수녀...聖女 베르틸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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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욱 [uiuihhh8] 쪽지 캡슐

2019-10-20 ㅣ No.133293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10월20일(일) 음 9/22

어린이 병동 간호 수녀...女 베르틸라

 

    

 

 

성녀 베르틸라 보스카르딘(Bertilla Boscardin)

베르틸라 보스카르딘(10.20)

성인명

베르틸라 보스카르딘(Bertilla Boscardin)

축일

10월 20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수녀

활동지역

활동연도

1888-1922년

같은이름

베르띨라, 보스까르딘

   

     

 
 
 

 

 
 

 

 
 

안나 프란치스카 보스카르딘(Anna Francisca Boscardin)
이탈리아 비첸차(Vicenza) 근교에서 농부의 딸로 태어났고,
1904년에 고향의 산타 도로테아회에 입회하여 베르틸라라는 수도명을 받고
3년 동안 주방 일을 한 후 트레비소(Treviso)의 어린이 병동에서 간호사로서 일하였다.


 


1917년의 대공습 때 성녀 베르틸라 수녀는 자신의 환자들을
아주 태연한 자세로 돌봄으로써 코모(Como) 근교의 야전 병원 당국으로부터
놀라운 찬사와 더불어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원장은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고 세탁 일을 하도록 명하자,
고위 장상에게 하소하여 어린 환자들을 위하여 일하도록 간청하였다.
마침내 1919년에 그녀는 트레비소의 어린이 격리 병동의 소임을 맡았으나,
갑자기 건강이 나빠져서 모든 활동을 포기해야 하였다.
큰 수술이 필요하여 실시했지만 생명을 건질 수 없었다.
성녀 베르틸라의 생애는 힘든 일로 점철된 극히 단순했지만,
그녀는 어린 환자들에게 위대한 사랑을 베풀어 깊은 인상을 심었고,
그녀의 중재로 수많은 치유의 기적이 일어났다.
1961년 교황 요한 23세(Joannes XXIII)로부터 성인품에 오르던 날,
그녀의 간호를 받았던 당사자와 그 부모들이 구름처럼 시성식장에 몰려왔다고 한다.

* 자료집에서 발췌

 

 

 

 

 

 

 

        

 

 

 

 
고향의 수녀회에 입회하여 어린이 병원에서 근무하게 되었으며

대공습 때 환자들을 안전하게 피신시켜 주목을 받았으나

세탁일 임무만 부여된 후

  

어린이 병동에 남기를 열망하여 재임명받았으나 이내 병으로 주님 품에 안긴

성녀 베르틸라 보스카르딘 님이시여,

 

어린이 병동이나 유아원, 어린이집 등에서 근무하는 분들에게

사랑과 평화의 은총이 가득하도록
천상 기도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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