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기도 모음 - 49.17.6.28.'생명으로 이끄는 좁은 문으로 찾아 드는 이들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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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6.27.(화) 오후 7시 30분 미사 참례

생명으로 이끄는 좁은 문으로 찾아 드는 이들이 적다. 는 말씀에 대한 기도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6.12-1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6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의 진주를 돼지들 앞에 던지지 마라. 그것들이 발로 그것을 짓밟고 돌아서서 너희를 물어뜯을지도 모른다.

12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13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넓고 길도 널찍하여 그리로 들어가는 자들이 많다.

14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얼마나 좁고 또 그 길은 얼마나 비좁은지, 그리로 찾아드는 이들이 적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하면 ‘영원한 생명’이 먼저 떠오릅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 우리 신자들의 목표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시어 다스려주십니다. 사람들이 하느님의 이 생명을 소유하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 땅위에는 선과 악이 공존하므로, 악인 사탄이 사람들의 생명을 복사(인간 복제)하여 소유하면 무서운 결과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하느님이 소유하여 다스리십니다.

이 못난 작은이처럼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을 하고, 매일 미사에 참례하여 하느님의 다스림을 받으면, 저를 관찰하시면서 하느님께서는 질서에 따라 하느님이 창조하신 다양한 생명들을 저에게 주십니다.

예를 들면 조물 안에는 하느님 뜻의 활동적인 생명을 주시어 다스리십니다. 그 활동적인 생명을 사람들에게 가져다주시기 위하여 창조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하느님 뜻의 다스림을 거절 하고, 자기 뜻대로 살아가면 하느님은 조물들의 활동적인 생명을 사람들에게 가져다주어야 하므로, 사람들의 뜻을 따르는 종노릇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자기 뜻대로 사는 사람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 줄 수가 없습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만 사는 사람은 절대 악의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하느님은 관찰을 하면서 질서에 따라 하느님 뜻의 다양한 생명들을 주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선택된 사람은 좁은 문과 좁은 길을 가야합니다. 이 문과 길을 통과한 사람에게만 영원한 생명을 얻게하여 주십니다.

예수님 말씀처럼, 신자들 중에도 용기를 내어 확고한 믿음과 결심으로 좁은 문을, 좁은 길을 선택하는 신자들이 적습니다.

다수의 신자들이 그러하므로, 오히려 다수의 신자들이 선택하는 것이 옳다고 착각에 빠지는 신자들이 많습니다. 좁은 문 좁은 길을 선택하는 신자를 비정상적인 신자로 보기도 합니다.

  주 :  소리 기도 파일을 올릴 수 없어 올리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