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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첸시오 신부의 그림묵상 - 쉰 아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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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어서 쓸모 없는 사과라구요? 하지만 아직 씨앗이 남아 있습니다.
너무 썩어서 쓸모 없는 배라구요? 하지만 씨앗은 여전히 생명을 품고 있습니다. 글, 그림 : 빈첸시오 신부 - 매월 10일, 20일, 30일에 업테이트 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