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 (목)
(백) 부활 제3주간 목요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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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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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06-27 ㅣ No.112886

좁은문 혹은 바늘귀 이말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세요..좁아 좁은길 .. 도데체 이문이 물리적으로 좁은문을 의미하는 것인지 ? 그렇다면 좁은 문의 정의를 다시하면 넓은 문이 될것입니다. 나의 크기보다 작은 것을 좁은 문이라고 하지요 그러면 나의 크기라는 개념을 없애면 좁은 문도 없을 것이고 좁다라는 것도 없을것입니다. 물리적인 것을 가지고 좁은문 하니 맹점이 보이네요 그러면 좁은 문? 주님이 말씀하신 좁은 문은 어떤 문을 말씀하시는것인지 ? 물리적인 그런 문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러면 어떤 문을 좁은 문이라고 하셨을까요 ?? 나를 떠나서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길이 좁은 길이고 좁은 문이지요 .. 주님의 삶이 그것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주님은 홀어머니를 남겨두고 주님의 길을 가십니다.. 사람이라면 내 부모님 공양하고 돈 잘벌어다 드리고 따뜻한 밥 같이 먹고 편안히 그리고 웃는 얼굴을 그리면서 살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것은 그것데로 당신 아버님께 맞기고 당신가실 길을 가십니다. 당신이 그 삶을 사시면서 많은 어려움을 부딧히지요 .. 하지만 그 인간적인 것에 얽매이지 않으시지요 ..하느님의 뜻을 삶안에서 실현하시고 그리고 그것을 우리가 보고 믿게 하려고 하신분이 주님이시지요 .. 좁은 문은 생각의 전환입니다..사고의 전환이 좁은 문입니다.. 인간관점에서 보면 불가한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 관점에서 보면 쉬운것입니다. 인간이 생각하는 행복 안락 돈 명예 권력 드리고 편안함 눌러있으려는 마음 ..이기적인 것 .. 내것 .. 등을 주관점으로 바라본다면 분명히 주님이 말씀하신 좁은 문 좁은길은 ..바늘귀 ..는 하늘이 무너져도 불가한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행한다면 그것은 성화의 길이요 주님 닮은 사람의 길이지요 .. 하늘나라도 하늘나라의 예복을 입어야지 들어갈수 있지요 그것은 주님을 나의 삶의 중심으로 모시고 사는 길이지요 ..주님이 가신길처럼 .. 나의 부모.. 나의 애착..나의 안락..나의 재산..명예..권세.. 부..로부터 나를 속박하지말구 보다 근원적인 것으로 가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근원에 가까이가면 나머지것은 주님이 다 알아서 하신다는 것이지요 ..세상의 모든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이런것과 같은 것이지요 ..쇳가루가 자석 성분을 가지면 나머지 것은 자석 둘레로 모인다는 것과 같이 우리 몸을 주님의 거룩한 으로 체우면 나머지는 더불어 온다는 것이지요 .. 경중을 어디다 두느니냐 ? 그것은 주님의 것을 중심으로 두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인간관점 나관점..이기적인 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주님의 길은 불가한 길이지만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본다면 성화의 길이요 그곳은 적과 꿀이 흐르는 길로 가는 하나의 과정으로 바라볼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근본원의는 성화이고 아버지와 같이 사는 것이 행복입니다.. 그 행복을 가기위해서는 당연히 땀도나고 눈물도 나고 그렇지요 세상사는데 거저가 어디있어요.. Free는 없어요.. 성화를 위하여서 오늘 하루도 힘차게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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