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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의 범위(circle of compe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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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0-01-15 ㅣ No.5045

 


능력의 범위(circle of competence)



 

능력 안에 놓인 것은 훌륭하게 해낼 수 있다. 그러나 능력의 범위 밖의 것은 잘 모르거나, 일부분밖에 모른다는 개념을 능력의 범위(circle of competence)라고 한다.

누구든 세상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다. 한 사람의 두뇌로 파악하기에 세상은 너무나도 복잡하다. 아무리 똑똑하고 많이 배운 사람도 눈곱만큼의 세상만 알 뿐이다. 어쨌든 그것만 해도 어딘가. 눈곱만큼만 알아도 그것이 고공비행의 출발점이자, 성공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 이런 출발점이 없으면 이륙 자체가 불가능하다.
 "능력의 범위를 알고, 그 안에 머물러라. 범위의 크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범위의 경계를 아는 것이다." 워런 버펏의 삶의 모토이다.

나의 능력의 범위(circle of competence)를 알 때 비로소 기존의 것에서 탈피할 수 있다. 그래야 착각하지 않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확히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능력의 범위를 결코 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강력한 유혹은 능력의 범위를 넓히라는 부추김이다. 그러나 범위를 확장하지 말라는 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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