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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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와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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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8-07-19 ㅣ No.7560

  베드로와 삼계탕

베드로가 사역을 하다가
몸과 마음이 아주 힘들어져서
몸져 누웠다.

한의사가 와서

진맥을 하더니 말했다.
삼계탕을 먹으면 낫습니다.

그 말대로 했더니

베드로는 거뜬하게 나았다.


사람들이 놀라서

그 용한 한의사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그가 대답했다.

베드로가

주님을 부인한 죄책감이

치유되지 않아서
닭이 울 때마다

몸과 마음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더군요.

그래서

그 놈의 닭을 잡아먹으면
몸과 마음이 회복될 것 같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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