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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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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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02-16 ㅣ No.110138

성당을 가면 때에 맞게 제대 앞에 조형물을 만들어서 축일의 의미를 더 깊게 해주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요 몇년전에 저가 다니는 성당에서 부활절을 맞이하여서 성전에서 봉사하는 자매님이 조형물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그 조형물을 본 순간 참으로 놀라왔어요.. 부활을 상징하는 것으로 빈 무덤을 나무상자로 만들어 놓았고 그리고 그 나무 상장에서 하얀 천이 나오는 형상이었어요 .. 이것을 보면서 이런 묵상을 하였습니다. 빈 무덤은 예수님의 몸을 상징하고 그리고 그 빈 무덤을 체운것은 하느님의 마음이라는 것을 보았어요 그래서 그분이다시 일어나신것이지요 ..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제잘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 그러니 사람들의 말하는 바를 처음에서는 말을 합니다. 엘리야요 혹은 다시 살아난 요한이요 등등의 것을 말을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다시 물어보십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하고 물어보시지요 ..그때 베드로 사도께서 선생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니 주님은 그의 눈을 보고 대견하다고 하시면서 칭찬을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는 수석사제들에게 붇잡혀서 많은 고생을 하고 죽임을 당하고 다시 살아나신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라고 하면서 한껏 기분이 좋았는데 다음에 보여지시는 모습을 고난 받은 구세주라고 하니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지요 그리고 자신들도 그렇게 될것이 무서운것인저죠 ..그래서 극구 말립니다. 주님의 고통도 고통이지만 자신이 그렇게 고통을 받을것이라고 하니 우선 나의 안전부터 생각한 것이지요 ..그래서 주님은 사탄아 물러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일만 생각하고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사람의 일이라하면 자기자신의 안전 ..나를 벗어나려는 마음이 없다는 것이지요 자기성에 머물겠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주님을 못본다는 것이지요..그리스도라 불릴수 있었던 것은 우선 내가 없어야 합니다.. 항상 나를 떠나야 합니다. 떠나는 과정중에 육적으로 많은 고통이 있지요 그리고 아픔이 있지요 ..발을 땅에 딛고 있는데 그런 육신의 몸을 하늘의 것이 되려면 나를 비우고 그분이 내안에 임하시기를 청해야 하는 것이지요..그리고 주님이 내안에 임하시기 위하여서는 나는 항상 최고 낮은 곳을 지향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분이 임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악이 활개를 치는 곳이라 사람 위에 서려하는 것이 있어요 .. 그러면 항상 낮은곳을 향하는 주님과 높은곳에서 낮은것을 지배하려는 것이 충돌이 있겠지요 그 충돌 과정속에서 주님의 모습은 나의 안전을 찾지 않고 하느님의 영광만을 청하고 기다리는 존재입니다.  그러니 많은 고통을 당할수 밖에요 .. 겉모양으로 봐서는 주님이 불쌍해 보이고 안쓰러워 보입니다 아니 그분의 삶을 나의 삶으로 고백하는 이에게는 참으로 불쌍해 보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찬란한 반전이 있습니다. 하느님이 그분의 신원을 인정하여 주시고 그분을 항상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또한 주님이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고 인정하여 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일으켜 세우신다는 것을 알아야 겠습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한없는 낮은이의 자리를 취하여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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