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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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에서 사랑이 시작되고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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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9-12-09 ㅣ No.134432

 

끈기에서 사랑이 시작되고 성장

오직 하느님만을
사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위해서는
 침묵과 공간이 필요합니다.
예수님 역시 시간과 용기를
요로 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마음의 고통과
싸우면서도 굽히지 않고
더욱 열렬히 기도하셨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내뜻이 아니라 하느님의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라고 가르칩니다.
예수님 역시 그렇게 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다시 가셔서 기도하셨다."
(마태26,42)
마태오는 예수께서 세 번씩이나
기도하셨다는 것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을 그대로 두시고 세번째 가셔서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셨다."
(마태26,44)
반복해서 우리의 뜻을 아버지께
아뢰는 끈기가 있어야합니다.
이러한 끈기에서 사랑이
시작되고 성장합니다.
우리는 거듭 나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기도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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