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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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사랑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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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8-05-11 ㅣ No.120394

 

 

말없이 사랑하여라 
내가 한 것처럼 아무 말 말고
자꾸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사랑하세요
사랑이 깊고 참된 것이

되도록 말없이 사랑하며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봉사하고
눈에 드러나지 않게

좋은 일을 하세요
그리고

침묵하는 법을 배우며
말없이 사랑하세요
꾸지람을 듣더라고

변명하지 말며
마음 상하는 이야기에도

말대꾸하지 말고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우세요
네 마음을 사랑이

다스리는 왕국이 되게 하며
그 왕국을 타인 향한 마음으로
자상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고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우세요
사람들이

당신을 가까이 않고
오히려 멀리 떼어버려
홀로 따돌림을 받을 때에도
말없이 사랑하세요
도움을 주고 싶어도
받아 들이려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며
오해를 받을 때에도

말없이 사랑하세요
네 사랑이

무시당한다 하더라도
끝까지 인내하면서

슬플 때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우세요
주위에 기쁨을

나누어 주고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도록 마음을 써며
타인의 말이나

태도로 인해
초조해지거든 말없이

 사랑하세요
마음 저 밑바닥에

스며드는 괴로움을

인내하며
네 침묵속에

원한이나 인내롭지

못한 마음
어떤 비난이 끼어들지

못하도록 하세요. 
언제나

타인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도록

마음을 쓰세요
- 너에게 들려 주고픈 101가지 이야기 중에서 아빠가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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