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묻고답하기 천주교 ㅣ 성경 ㅣ 7성사 통합게시판입니다.

q "저승"과 "연옥" ???

인쇄

이삼용 [samuel820] 쪽지 캡슐

2017-09-26 ㅣ No.15199

사도신경의 일부를 인용합니다.

“~~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질문입니다.

(1) 사도신경의 “저승”과 아래 성경에서의 “무덤”이나 “감옥”이 “연옥”을 가리키는 것인가요 ?

(2) “연옥”이 “천국”과 지옥“의 중간에 있는 개념인가요 ?

 

마태오 27장

50 예수님께서는 다시 큰 소리로 외치시고 나서 숨을 거두셨다.

51 그러자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갈래로 찢어졌다. 땅이 흔들리고 바위들이 갈라졌다.

52 무덤이 열리고 잠자던 많은 성도들의 몸이 되살아났다.

53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신 다음, 그들은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에 들어가 많은 이들에게 나타났다.

 

1베드 3장

18 사실 그리스도께서도 죄 때문에 단 한 번 고난을 겪으셨습니다. 여러분을 하느님께 이끌어 주시려고, 의로우신 분께서 불의한 자들을 위하여 고난을 겪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육으로는 살해되셨지만 영으로는 다시 생명을 받으셨습니다.

19 그리하여 감옥에 있는 영들에게도 가시어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20 옛날에 노아가 방주를 만들 때 하느님께서는 참고 기다리셨지만 그들은 끝내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몇몇 사람 곧 여덟 명만 방주에 들어가 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21 이제는 그것이 가리키는 본형인 세례가 여러분을 구원합니다. 세례는 몸의 때를 씻어 내는 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힘입어 하느님께 바른 양심을 청하는 일입니다.

22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 오르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계시는데, 그분께 천사들과 권력들과 권능들이 복종하게 되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5,536 2댓글보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