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브르 박물관을 향해 가는 도중 버스 창문 밖의 모습을 디카로 담아 봤습니다
22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파리의 아침 거리 모습 그리고 1억명이 관광을 오는 파리를
눈여겨 봤습니다
출퇴근 길의 버스 정류소 모습, 눈내린 인도의 모습, 말없이 조심스러 걸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수가 있었지요
우리나라의 신호등은 빨간불, 파란불 등이 수평인데 여기 파리는 수직으로 돼 있었
습니다
건물과 건물이 공간 없이 붙어 있었지요
우리나라는 담이있고 어떤 네집 내집 이란 경계를 두고 있는데 말입니다
누브르 박물관을 입장 했습니다
관람객이 무척 많습니다
세계 3대 미술관중 하나이며 문화 대국 프랑스의 자존심이라고 하지요
루브르의 역사는 13세기 부터 시작되는데, 궁전으로 사용되다가 프랑수아 1세때
다빈지의 모나리자, 티치아노, 라파엘로 등 이태리 화가들의 작품 12점을 모으기 시작
하면서 왕실 소유의 미술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일반인에게 공개가 시작된 것은 1793년 이고, 현재는 30여만 점의 방대한 미술품을
자랑하는 최고의 박물관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루브르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은 지중해 연안의 고대 문명 유적부터 서양의
중세 미술품을 지나 19세기 전반에 이르는 작품으로 구성 됐다고 합니다
연일 비와눈으로 흐리날을 유지하고 있는 파리를 떠나 기차로 스위스의 인터라겐으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