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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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파나마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Panama 2019) 서울대교구 순례단 발대식 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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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홍보위원회 [commu] 쪽지 캡슐

2019-01-05 ㅣ No.1301

2019 파나마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Panama 2019) 

서울대교구 순례단 발대식 미사 봉헌


 

오늘(5) 청소년 문화공간 (JU) 동교동에서 다가오는 2019 파나마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Panama 2019; 이하 파나마 WYD) 참가하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순례단의 발대식 미사가 봉헌됐다. 미사는 오는 14 파나마 WYD 여정의 출발을 앞둔 40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담당 교구장 대리 정순택 주교의 주례로 봉헌되었다. 김성훈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장, 이원석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년부 차장 신부가 공동 집전했다.

 

 

 

이날 서울대교구 참가자들은 5회에 걸친 준비 모임을 마무리하는 한편, 고해 성사와 성시간을 통해 열흘 앞으로 다가온 파나마 WYD 참가를 위한 영적 준비를 마쳤다. 또한 발대식 미사에서는 파나마 WYD 참가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했다. 미사를 마친 주교와 사제단은 파나마 WYD 참가하는 순례단을 축복하기 위해 청년들 한명한명에 안수를 주었으며, 청년들은 파나마 WYD 수호성인 명을 뽑아 자신의 수호성인으로 간직하기도 했다

 

 

 

주교는 강론에서, “지난해 젊은이, 신앙과 성소 식별 주제로 개최된 주교 시노드에서도 WYD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간과 경비 등의 이유로 참가자가 제한적임에도 불구하고, WYD에서 얻을 있는 신앙의 체험, 하느님의 체험은 무엇과도 바꿀 없는 소중한 체험이라는 합의가 있었다. 특히 ‘mobility(기동력)’ ‘connectivity(연대성)’으로 대변되는 젊은이들의 특성상 함께 모여 신앙을 나누는 자리가 더욱 소중하다고 필요하다, “다양한 환경에서 젊은이들이 같은 신앙을 고백하고, 같은 신앙 안에서 하느님을 체험하며, 안에서 느끼는 하느님의 현존이 여러분의 마음을 움직일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님의 특별한 보호하심 아래 풍부한 결실을 맺는 체험의 시간, 나눔의 시간, 하느님을 깊이 만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보는 그런 은총의 시간이 되도록 하느님께 우리를 봉헌하자 순례에 참가하는 젊은이들을 격려했다. 주교는 14 순례단과 출발해 코스타리카 교구대회, 파나마 본대회 일정을 모두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2019  파나마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Panama 2019)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38)’ 주제로 1 22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17일부터 4 5 간은 코스타리카와 파나마 교구별로 교구 대회가 개최된다. 1986 요한 바오로 2 교황이 국경, 피부색, 언어를 넘어 세계 젊은이들을 교회로 초청하기 위해 제정한 이래, 2-3년에 한번씩 개최되어 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 브라질 리우 세계청년대회, 2016 폴란트 크라쿠프 세계청년대회에 이어 번째로 파나마 세계청년대회에 함께한다

 

 

 

지난 11 21 파나마 WYD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교황은, “사랑하는 젊은이 여러분! 용기를 가지십시오. 당신의 내면으로 들어가 하느님께 말하십시오. ’저에게서 무엇을 원하십니까?’ 그리고 하느님께서 당신에게 대답하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고 행복으로 가득 차는지 보게 것입니다라며 우리의 정체성과 소명을 발견하기 위해 내적 침묵 속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부르심에 귀를 기울이고 성모님처럼 부르심에 용감하게 라고 대답해야 한다고 격려한 있다. 다음은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교황의 영상 메시지와 관련 기사 국문 전문: https://www.vaticannews.va/ko/pope/news/2018-11/ko-papa-francesco-panama-gmg-2019-video-message-to-young-people.html#play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박민경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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