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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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깨어 기도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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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lby00523] 쪽지 캡슐

2020-11-28 ㅣ No.142479


가톨릭 성가 254번 하늘의 여왕 "늘 깨어 기도하여라." 기도는 그 사람의 신앙을 판별하는 유일한 기준이 됩니다. 그리고 기도하고 있는지, 없는지는 세속-육신-마귀에게 얼마나 사로잡혀 있는지로 판별이 됩니다. 자신과 세상의 욕망을 따르는 길은 넓고 편합니다. 그러나 기도하면 좁은 길로 가라고 안내를 받습니다. 절제의 삶을 살 수밖에 없고 선교의 삶을 살 수밖에 없게 됩니다. 기도를 통해 내려오는 성령의 불이 태우는 것이 바로 우리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통해 자아와 싸우지 않는 사람과 신앙에 대해 논하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몽유병 환자처럼 세상을 살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내일부터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됩니다. 내년의 목표를 정하지 않았고 단 하나만 정하고 싶다면, 기도의 목표를 꼭 정하도록 하십시오. 매일 기도하는 시간을 꼭 정하고 그 시간은 지키겠다고 다짐하십시오. 그것이 내년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핵심 열쇠가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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