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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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상속에서 신자로의 삶과 일에 갈등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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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06.252.229.*]

2019-12-11 ㅣ No.12305

저는 카톨릭 신자로 된지 불과 1년정도 되었습니다. 카톨릭 신자 이전에 아무 종교없이 개인적인 삶의 억눌림속에서도 혼자 가슴 깊이 삵혀야 했죠 문득 같이 사는 동생이 카톨릭을 종교로 가지지고 하여 우연치 않게 성당 입구로 들어서게 되었죠.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주일 첫미사 무슨 말인지 못알아듣고 그냥 찬송가와 독서대해서 들리는 성경 말씀만 들었죠 그날이 첫째 날이 었습니다. 그리고 성당 내 사무실에 가 예비신자 신청을 하고자 하니 그달에는 예비신자 교육이 없다고 하더군요 주님께서 잠시 기다려보라 하신 듯이 저는 4개월 후인 5월에 예비신자 교육이 시작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 그리고 주님의 은총 통회를 통한 삶을 알게 되었고 작년 성탄절에 주님의 자녀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몇달후 주님께서 성인으로 인정해주시는 견진성사도 받게 되었습니다 세례이후 거의 몇달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견진 성사까지 받아 정신없이 달린듯 합니다. 요즘 일상속에 가장 큰 어려움은 제가 하고 있는 일을 그만 둘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고 이렇다 저렇다하는 판단도 너무 많이 흐려져 누군가의 상담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사실 가장 가까운곳이 저의 본당 신부님께 면담을 신청하거나 수녀님께 신청하는 것인데 문득 그상황에서 말하기 어렵고 저희 신부님과 수녀님의 면담을 통해 과연 제가 판단을 내릴수 있을까 걱정부터 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너무나 바쁘신 분들과 저의 작은 고민하나로 인해 시간적으로 빼앗는것이 아닐까도 들고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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